너무너무 재밌습니다. 제가 뽑는 연재작들 중 수작입니다!
이 소설 정말 추천합니다. 그리고 추천하는 몇가지 이유도 있습니다!
요새 성장소설들이 많아서 그런가 좀 그런거 보는게 시시해졌습니다. 뻑하면 비뢰도 따라하듯이 팔이랑 다리에 모래 달고 검술 죽어라 익히고 등등 요즘 거의 성장 소설들이 조금 시시해졌습니다. 그래서인지 더로드나 청사자단,우뢰검과 같은 아주 적당한 노력으로 강해지는 것이 기분이 좋습니다.
다른 이유는 주인공이 약하면서도 강하다는 것입니다. 몇몇 제가 보는 작품들 중 이런식으로 손을 잠깐 중단했다가 다시보게 하는 글들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정말이지 열심히 노력에 노력을 거듭하는데 글보다보면 주인공에게 계속 패배만 줍니다. 뿐만아니라 어마어마한 재능을 가졌음에도 계속집니다. 끈질기게 보아서 어느정도 지금은 결심을 보았지만.. 정말 인내심을 요하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청사자단의 주인공 런은 약하면서도 강합니다. 러넌-액스퍼드-마스터 순입니다. 지금 주인공은 액스퍼드 초급인데 몬스터를 상대로 지는 일이없습니다. 만족감을 주지요. 하지만 중간중간 나오는 강자들에 대한 이야기 아직도 런의 길을 멀었다는 생각이 들지만 오히려 기다려집니다. 더 강해진 런이 그들을 무너트리는 장면을!!
분위기도 무척이나 안정되어 있습니다. 초반에 베르세르크가? 하는 19세 만화랑 분위기가 비슷하다고 합니다. 참고로 전 애니로 좀 보았지만 잘 모릅니다. 작품이 제대로 만든 글입니다!
이것말고도 히로인 같이 여겨지는 귀여둔 에고방패라던가..
개싸가지의 왠지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같은 로미르라고 하는 소녀,
전혀 안 나왔지만, 작가가 조연을 이용해서 강조시킨 휘로가? 그 사람도 앞으로의 잠재력이 무한한 글입니다!
가서 보십시오!
후회안합니다!
근데 이거 조아라에서도 인기 있던데 고무림님들은 빨리 보세요!
정말이지! 제가 연중 아닌 연중하고 있는 글들을 빨리 써야겠다는 글쓰고 싶은 욕망을 만들정도로 재밌습니다. 만약 후회하시면 다른 글 보세요^-^
찬성: 
반대: 
숫자하나
제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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