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의 귀에 그 작은 속삼임을 들려주실 그런분이 있습니다.
바로 '어둠의 노래'의 작가님 정순명님이십니다.
추천글중에 어둠의 노래라는 작품을 추천하신다는
프로즌님의 글을 통해, 뛰어가서 열독했는데...
상상이상이었습니다!
뭐랄까요, 배경은 마치, 중절모를 쓰고 다니는 막 산업이
발달하기 시작한 영국의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오염되지 않은
중세의 분위기를 내포하고 있다고 해야할까요?
그런 강렬한 느낌을 받았는데, 후후 작가님께서 의도하신 배경이
이게아니라면.. 저도 ㅠㅠ; 아무튼 저는 그런 배경으로 이해하고
계속 열독하고 있습니다. 정말 재미있어요 !
[마차를 타고 가던 일행은 운명이었다.
"레이디께서 가지고 계신 그 목걸이는 그렇게 소중하신겁니까?"
"아니오, 예전에 팔았다면 2퀴니도 나오지 않을 꺼에요."
"그런.. 그런데 왜..?"
"제가 이걸 왜 줘야하죠? 이건 그들것이 아닌데..."
"네놈들이 오늘 우리 부하들을 도륙한 놈들이냐!"
"전 ....입니다. 그리고 뒤쪽은..."
"...허..허억! 주.. 죽음의.. 신!"
"정말 그를 모르는가요?"
"... 그렇소."
"어떻게 그럴수가 있죠?"
얼른 뛰어가십시오~ 어둠의 노래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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