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선호작품의 계륵현상...;;

작성자
Personacon 제갈미미
작성
05.11.23 10:30
조회
1,060

가끔.. 선호작들 중에서 N이 떠도 읽지 않는 글들이 생깁니다..

내용이 맘에 들지 않을때도 있고,

그냥 무난한데 너무 무난해서 끌리지 않을때도 있고,

왠지모르게 손이 안가는 경우도 있고..

'선호작 삭제할까 말까..'

고민이 들기 시작하는 시기지만,

왠지 그런 글들은 선호작 순위에 들거나,

조회수 몇천의 인기작들일 때가 있죠..

다른사람들은 다 좋아라하는데 나만 이상한건가 싶으면서..

이런 인기작을 선작삭제해야하나 무척 고민될 때가 있습니다.

선호작의 계륵현상이지요...

그럴 때 없으세요?

나만 그런건가?? ㅡㅜ;


Comment ' 43

  • 작성자
    Lv.11 김종학
    작성일
    05.11.23 10:35
    No. 1

    이런... 글을 쓰는 입장으로써 참 죄송스럽습니다.

    ^ ^;; 이런 분들을 위해 더욱 정진해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1.23 10:37
    No. 2

    안 올라오는데 좋아해서 못 지우는 작품들
    남들 다 재미잇다고 난리인데 혼자 즐거움을 못느끼는 작품도 잇습니다.
    즐거움을 못 느끼면 못 보는거죠 머 - -;;;

    다들 그러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은사시나무
    작성일
    05.11.23 10:45
    No. 3

    안올라온지 좀 됬는데 -_-;; 지우자니 아깝고 .. 대략 그런거 아닐까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Killandi
    작성일
    05.11.23 10:50
    No. 4

    흐음.. 계륵현상이라. 딱 적당한 표현 같네요.
    저 같은 경우.. 아주 잠깐 망설이다가 바로 삭제합니다;;
    (좀 전에도 한편이 그렇게 날아갔네요;)
    그리고 나중에 다시 보고싶어지면 선작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05.11.23 10:53
    No. 5

    저랑 같은 분이 역시나 계시네요...

    진짜 계륵이라는 표현이 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겨울이불솜
    작성일
    05.11.23 11:04
    No. 6

    저의 경우 아직도 이현신님의 의선에 미련을 못버리고
    선호작에서 제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반년만 더 기다려볼 생각입니다.
    아!~ 계륵.......
    갑자기 춘천 닭갈비 생각이 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13
    작성일
    05.11.23 11:19
    No. 7

    와.. 진짜 똑같은 분이 계셨군요..ㅎㅎ
    그런작품이 한 5~6개 있었는데..
    며칠전 눈 딱감고 지웠습니다.
    다른 선작 다 읽고 그거만 N떠있어도 계속 F5만 누르고 있던 저자신을 발견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얀사랑
    작성일
    05.11.23 11:27
    No. 8

    계륵이라.... 참 표현한 말이라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OXYZEN
    작성일
    05.11.23 11:28
    No. 9

    전 계륵과 같은 작품이 10개가 넘어가는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초보
    작성일
    05.11.23 11:32
    No. 10

    계륵
    하나하나씩 지우고
    새로운 작품을
    저의경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客人
    작성일
    05.11.23 11:34
    No. 11

    ^^
    님 중독 현상 같습니다.

    아무래도 많이 보시다 보니까 그렇지 않을런지요?

    아마 선호작이 20개는 넘지 않으셨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도 그래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8 거기줄서봅
    작성일
    05.11.23 11:37
    No. 12

    예를 들어 전 전진검법을 싫어하고.
    삼극무신님 작품을 싫어하고.
    훔..암튼 희안하죠..
    뭐 갠취향이 있으니...
    대표적인 예가..
    다크슬레이어..
    보고는 싶은데 왠지 거부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호월(皓月)
    작성일
    05.11.23 11:38
    No. 13

    저보다 더 한 사람이 있을지 과연...
    이미 출판되거나
    연중되거나
    극악 연재거나
    재미를 못느끼거나
    지우기가 싫거나
    이미 다른 작가분에게 넘어간 게시판이거나
    귀찮아서...
    못지운 선작만해도 벌써 50여개가 넘습니다...
    털썩... 으헝헝헝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天方地軸
    작성일
    05.11.23 11:43
    No. 14

    현재 제 선호작 10개. 그중에서 킬링타임용 빼고 읽고 싶은 작품은....
    역시 전율을 느끼게 해주는 작가분은 극악 유니크입니다.
    아무거나 글이 아니고 아무나 작가라 부르긴 힘든게 당연하달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서해성
    작성일
    05.11.23 11:50
    No. 15

    계륵.. 정말 ;; 딱 맞는 표현인듯;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다비주
    작성일
    05.11.23 11:51
    No. 16

    에효..계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아이구
    작성일
    05.11.23 11:55
    No. 17

    저두요.. 그런경우엔 아쉽지만 안봐요. 컴 하루종일하니 눈이 아파서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배추용가리
    작성일
    05.11.23 11:59
    No. 18

    天方地軸님 전율감느끼는 소설좀 추천부탁 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태산의기세
    작성일
    05.11.23 12:02
    No. 19

    ㅋ 그런 기분 동감합니다. 타사이트의 반이란 작품 내용은 좋은데 작가분이 넘 심한 극악연재죠... 그리고 독재자님두 마찬가지... ㅠㅠ 기다린지 2주일이 다 되간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청풍야옹
    작성일
    05.11.23 12:10
    No. 20

    이야... 저도 그럽니다...
    짐도 선호작 3개가 옆에 딱하고 떠있는데..
    손이 안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재빵
    작성일
    05.11.23 12:23
    No. 21

    ㅎㅎ 저도 그럴땐 잠깐 망설이다 삭제해버리죠;
    스크롤을 내릴려니 압박이 심해서 말이죠;
    다음에 추천 올라오거나;; 복귀한다는 말이 들리면 추가한다는 생각에;;
    인연이 닿으면 말이죠;;ㅎㅎ 계륵같은 N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찐성스
    작성일
    05.11.23 12:26
    No. 22

    ㅎㅎ 저도 그런적 많아요.. 처음에는 재미있게 보다가 어느순간 흥미를 읽어버리게 되서 걍 선호작에 나두다가 손이 안가고 정리하는 차원에서 선작 삭제 하는 경우가 많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쿠쿠리
    작성일
    05.11.23 12:28
    No. 23

    서슴없이 삭제하기 후 남은 선작 둘...그나마 한편은 며칠내로 완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을기다리며
    작성일
    05.11.23 12:39
    No. 24

    이참에 저도 계륵이나 다 지워야 하겟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청천[淸天]
    작성일
    05.11.23 12:50
    No. 25

    저도요 선작이32개 정도 되네요;;; 4~5개 정도 뉴는 떴는데

    요즘 읽고싶은 맘이 안들어서... 이런 분들이 많이 계신모양이네요

    ㅋ 이제 정리하고 보물들을 수집하러 다녀야겠어요

    고판타지나 고무협에서도 찾아보구.. ㅋ 다들 좋은 글들 찾으시길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帝國의꿈
    작성일
    05.11.23 13:06
    No. 26

    음...저도 정리한 글이 하나 있지요..인기가 많은 글인데 저한테는 별로 맞지 않더군요.. 좀 산만해서요. 그냥 소신껏 보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4 극성무진
    작성일
    05.11.23 13:06
    No. 27

    사람마다 취향 차이 때문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一生懸命
    작성일
    05.11.23 13:07
    No. 28

    나는 그냥 바요
    나중을 위해...
    선작만150이 넘는디
    ㅋㅋㅋ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UHboy
    작성일
    05.11.23 13:11
    No. 29

    인기있던 말던 선작수가 높던 말던 리플수가 높던 말던
    조회수가 높던 말던
    자기 맘에 안들면 선작삭제 -_-;;
    저도 선작베스트에있는 소설들중에 저에게 선작된 작품은
    2~3작품정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5 우동공주
    작성일
    05.11.23 13:13
    No. 30

    저도요
    일단 순서를 변경해서 모아 두었다가 어느날 일제히 삭제입니다.
    가끔 뜨는 것은 굳이 선호작 할것 없이 잊었다가 생각날때 보는것이 낳더군요
    단 부운종설만은 절대 삭제 않하려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반짝빛
    작성일
    05.11.23 13:18
    No. 31

    선호작 40개중에 20개가 N자가 떠잇어도 안읽어본.. 재미잇을거같은데.. 시간도 부족하고 읽어보려고 하니 재미없는것도 같고.. 아무튼 그런소설이 잇네요.. 절대비만 솔져도 안읽다가 결국은 읽어본 소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엘로이즈
    작성일
    05.11.23 13:26
    No. 32

    ㅎ 저도 그런가ㅡㅡ.. 그런데 선작이 많은것도 아녜요ㅡㅡ;;;
    고생고생해서 10개 채우긴 했는데ㅡㅡ.
    고무판에 적응이 되가는건지 선작속도가 증가하는거 같긴 한데ㅡ,.ㅡ
    선작베스트에있는건... 한 3개?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막 지워댄거 아닌가ㅡㅡ..;
    고르고 골랐다고 자부하긴 하지만.. 다시 지우고 싶은 글들이 또 눈에 들어와요;
    ...절때로 작품 수준하고 관계없이ㅡㅡ. 지우고 싶더라구요..ㅜㅜ
    일곱번째 기사를 지웠죠 최근에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냥이공주
    작성일
    05.11.23 13:32
    No. 33

    선작........딱 20개........뿐인데도
    그런 경우가 없지는 않습니다...ㅠㅠ
    조만간 정리해야줘.....뭐.......에효........
    근데 걸단을 내리기는 어렵다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숫자하나
    작성일
    05.11.23 13:56
    No. 34

    전 안읽히기 시작하면 바로바로 삭제하는데요..
    그렇게 고르고 고른 현재 선작수가 18...
    평균조회수가 만넘어가는듯한거랑 평균조회수가 오백? 도 안될듯한것..
    다양하게 있지요..
    그러고보니, 어느작품인지는 모르겠는데 평균조회수가 1000도 안될때 읽다가 왠지 추천하고 싶어서 평균조회수가 적다고하면서 추천했는데, 알고보니 3000이 넘어가더라는 요상한 이야기가 전해 내려 오죠...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긴수
    작성일
    05.11.23 14:17
    No. 35

    이것두 취향문제죠. 그런데 이런 얘기 할 필요 있나요?
    사람따라 지우든 남기든 자기 판단에 따른거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악종
    작성일
    05.11.23 14:25
    No. 36

    정말 공감되네요 ㅋ
    저만 이런게 아니었군요!!
    붐업 -ㅂ-;;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공손무진
    작성일
    05.11.23 14:52
    No. 37

    저도 한때는 선호작이 30개 정도 였었는데 지금은 8개만 남아 있습니다.
    저와 비슷한분도 계시는군요.-.-;;;
    출판된글은 무조건 삭제한다는 제 나름대로의 원칙도 있지만 윗님의 말씀대로 이상하게 손이 안가면서 분량이 싸이면 나중엔 삭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유미도윤
    작성일
    05.11.23 15:14
    No. 38

    대략 동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Mooni
    작성일
    05.11.23 16:32
    No. 39

    음...저는 그런 작품 과감히 삭제합니다...
    그러다 추후에 생각나면 다시 찾아서 본다는...=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카오스매직
    작성일
    05.11.23 16:32
    No. 40

    정말 자기가 진짜로 맘에 드는것만 선작을 남겨놓으면..10개 밑일껍니다.
    단지 대충볼만한것들도 다 선작해놓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초보마린
    작성일
    05.11.23 17:06
    No. 41

    진짜 그럴때 난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리얼판타지
    작성일
    05.11.23 18:02
    No. 42

    그런분들이 많네요
    저도 그런 작품이 하나씩 늘어가더니 벌써 10개가 넘어가네요
    ( 그런데 계륵이라고 하니 나도모르게 노란병아리님 갈비가 생각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TheKhan
    작성일
    05.11.23 18:11
    No. 43

    닭갈비... 고구마.. 떡,,, 양배추,,, 양념.,,,
    다 먹고 난 다음에 밥이랑 김, 참기름 넣고 볶아서 먹으면~~~
    쩝...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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