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검법을 읽고서 느낀점

그 알 수 없는 화술은 도대체가 어디에서 나온것인지

겁을 폭식한채, 화가 머리끝에서 농성중, 그 밖에도 상당히 창의적인 비유들이 많았습니다.

수많은 무협지를 보았지만 그런 표현은 처음보는 듯하네요.

재밌었다는 ^^ ㅎㅎㅎ

사실 캐릭터들보다는 그 화술에 매료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 주인공이 과도기를 겪고 있어서 정확히 자아가 확립되지 않은 듯 보이지만 초반에 보여주었던 카리스마를 찾는다면 다시 멋지게 변신할 듯 보입니다.

신선했습니다. 또다른 향기를 풍기는 필력에 반했다는 표현도 걸맞는 것 같구요.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긴수]

과도기를 겪고 있다는 표현이 맞지요. 아무래도 정체성 문제가 있는지라. 정마에 대한 관념도 아마 독특하지 싶어요!

[용서받은자]

전진검법,, 읽다가 삭제 했소만,,,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겟죠~~

[홍홍이]

비뢰도와 비슷한 분위기라는 이유로 초반에 이탈자가 많음;;
알고보면 완전 다르던데

[연자]

비뢰도랑 비슷한가요?;; 전혀 안비슷한데 ㅎ

한번가서 보시길 추천~!

[출도]

학관때문에 그런가?
비뢰도랑 별로 안비슷하던데...
그건 그렇고 비뢰도는 대체 언제 완결되는건가? 완결되기는 하는가?

[彎月]

확실히 무협에서는 보기 힘든 독특한 표현법이 있긴 한데...
왠지 계속 보다 보니 갈치를 사서 열여섯 토막을 내 놨는데..
막상 밥상위에는 여덟 토막 밖에 오르지 않는 것 같은 기분이 든 달까...

[빙월]

그런표현법은 -_-


메가쑈킹 만화 보다보면

텍사스 소떼처럼 단어들이 머리속을 질주하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