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작품이지만 혹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추천해 봅니다.
3편 모두 상당한 필력을 가진 분들이고 개연성 뛰어나고 쉽게 몰입됩니다.
1화부터 연재되어 있고 성실 연재 하는 작품으로 골라 봤습니다.
1.도욱님의 반역강호
과거의 배신에 묻혀지낸 철우
자신의 한도 무거운데 지인들의 한 또한 더해지니...
약자들 위에 군림하는 모든 것들에 대해 반역하는 낭인 철우
약자들을 위해 힘쓰는 청렴결백한 항주성주 능진걸
이 둘의 행보가 궁금하시다면 go go
(10월 연참대전 완주,11월 연참대전 참가, 연재분 32화)
2.추성님의 백전백패
"아니,내가 저넘에게 해준 것은 별로 없네.저놈이 깨달음을 얻은 것은 피나는 노력의
부산물일 뿐이야.
그걸 기연으로 치부한다면 저놈에겐 억울한 일일 테지."
어르신의 말씀이 옳습니다. 저 친구에게는 처음부터 기연이란 없었을 겁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명대사입니다. 이글을 가장 잘 설명하는 부분이라 생각해서....
성장류 무협중에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연재주기 평균 2-3일, 연재분 4페이지의 압박 68화)
3.매은님의 정검록
주연만이 사람이 아니다.
조연들도 사람이다.
깔끔한 심리묘사로 각양각색의 모든 등장인물들이 개성이 뚜렷하고 생동감 넘칩니다.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
끈적한 개연성이 한번 몰입하면 빠져 나올수 없다.<--- 보장
(연재주기 거의 일일연재, 연재분 4페이지 압박 67화, 11월 연참대전 참가)
*추신
1. 작품들의 줄거리는 누가 될까봐 최대한 배재하고 느낌을 살리려고 했는데 그마저 누가 되는 느낌이군요. (__+)
2. 이런 비슷한 분위기의 작품 추천좀 해주세요.(무협 쪽으로요 ^^)
3.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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