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96 팬이예여
작성
05.10.31 23:31
조회
1,059

진천벽력수를 쓴 사자비님의 작품입니다.

몇 편 올라오지 않았지만,

예전 진천벽력수와는 다른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지는

작품이라 추천글 올립니다.

진천벽력수..저는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했습니다만,

문체에 대해 싫어하시는 분들도 꽤 있으시더군요.

문체가 좀 특별했지요.

주인공 조천방의 성격이 과격하기도 했구요.

무협란에 올라온 <흑도>는 읽기 쉬우면서도

작가의 필력이 느껴지는 그런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인공 구봉은 곱추마을에서 살고 있습니다.

올해 13세(?)이지만 몸은 건장하고 신력이 있어서

동네 어른들이 커서 한 인물 하겠다..고들  말합니다.

구십 여 세에 이른 노기인이 죽기 전에 제자를 남기려고

세상을 떠돌다 그 말을 전해 듣고 구봉을 만나러 옵니다.

대충 줄거리는 그렇게 되는데,

줄거리를 너무 못써서..ㅜㅜ

흑도에 관심 있으신 분 보시고

줄거리 좀 다시 달아주세요^^


Comment ' 9

  • 작성자
    Lv.1 작은태상s
    작성일
    05.10.31 23:33
    No. 1

    곱추마을인데 왜 건장한가요..??

    궁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팬이예여
    작성일
    05.10.31 23:36
    No. 2

    아빠가 곱추였고, 엄마는 정상인이래요.
    곱추마을에 엄마가 시집와서 애들 낳고 산거죠.
    여동생은 머리가 이상하다는 군요.
    열성인자 때문인지..
    작품보시면 잘 설명되어 있어 특별히 이상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작은태상s
    작성일
    05.10.31 23:37
    No. 3

    아들이 어머니의 유전자를 이어받은거군요..

    딸내미는 아버지쪽 유전자에 가까운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修羅王
    작성일
    05.10.31 23:56
    No. 4

    꼽추는 유전이 아니랍니다.
    naver에서 방금 검색하고 왔지요..
    비타민D가 부족해서랍니다..
    그러니, 꼽추마을에서 정상인이 태어난게 이상한 것이 아니고..
    한 마을에서 꼽추가 많이 태어나는게 이상한 것일 테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Gomurim
    작성일
    05.11.01 00:02
    No. 5

    사자비님이 쓰신 글이라면 일단 안보고라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분량이 좀 쌓일 때까지 보고 싶은 걸 꾹 참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진천벽력수를 읽고 정말 충격을 받았습니다.
    정말 흡입력이 장난이 아닌 소설이거든요.
    꼭 한번 읽어보시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뚜비
    작성일
    05.11.01 00:28
    No. 6

    진천벽력수라.
    극도의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는 소설이죠.
    제게는 ... 좀 그랬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금진
    작성일
    05.11.01 04:59
    No. 7

    흑도 잘 읽엇어요....^^
    좋은 추천 감사드립니다....
    벽력수보다 더 좋은 글같아요..^^
    항상 발전해나가는 작가님이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1.01 09:20
    No. 8

    오랫만에 보는 바른생활 사나이 쥔공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천후평
    작성일
    05.11.02 03:12
    No. 9

    진천벽력수의 그 고졸한 문체가 너무 좋았었는데... 60년대, 70년대 초중반에 출판된 삼국지 같은 어투 같았습니다. 내용도 무척 신선한, 선악의 개념이 등장인물 개개인에 따라 달라지는, 상대적 진리/선의 개념 전개가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무튼, 사람의 기호란 세대에 따라, 개인에 따라 참으로 다양하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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