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즐겁게 보고 있는 소설중 하나입니다.
이 소설의 줄거리는..
현실세계에서 판타지 세계로 갔던 모험을 겪은 주인공의 이야기입니
다.
그 모험을 토대로 판타지 소설을 써서 대박을 노린다는 줄거리..
(인줄 알았는데... 속았(??)습니다. 세명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더군
요.;;)
그는 자신의 글이 왜 인기가 없을까? 라는 생각에 연재가 100회가 넘
었건만 조회수가 100대에서 놀고 있다는 사실에 분개합니다.
용씨리즈가 대세인 장르문학..
그의 글은 리플은 커녕 그 흔한 '감상문'(이미 추천글은 바라지도 않는..)조차 하나 없다는 사실에 절망합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의 감상평에 그는 조용히 고개를 듭니다.
그래서 그는 생각합니다.
판타지에서의 그가 무협으로 간다. 라는 시나리오를 말이죠.
.....이 글의 강점이라면 역시.. 독특한 시각처리.. 라고 할 수 있겠습
니다.
세명의 시각으로 각각 다른 세계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한명은 '진짜' 현실 세계에서의 글을 쓰는 그의 시각.
판타지에서 현실로 돌아와 대박을 노리고 글을 쓰는 그의 시각.
또 한명은 '무림'의 세계에 살고 있는 그의 시각.
어지러울것 같다구요?
그렇지 않습니다.
역시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
글은.. 깔끔한 글솜씨라고 생각합니다.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고.. 담백한 음식을 먹었을때의 느낌이랄까..
어쨋건 추천입니다.
정연란 '소선재' 님의 '작가지망생' 입니다.
소선재님. 약속은 지키셔야 합니다. 흐흐흐 추천하나에 글 삼십
편...
뭐.....가벼운 농담이었습니다.
그냥 이대로 폭참을 계속 이어 주셨으면 합니다.
(정말이지 폭참의 대가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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