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퓨전소설에서 주인공이 어이없이 천사짓 한다.
-ex) 무림에서 판타지로 넘어오면서 아기로 환생한 주인공이 별 탈 없이 최강이 되어 길을 걷던 중 산적이 나타났다. 그 산적은 다름아닌 무시무시한 꼬마아이. 가끔 남녀 세트로도 나온다.(산적 말고 뭐 불쌍한 얘기들 잔~~ 뜩). 물론 사연은 구구절절. 배고프다니까 고기 주고 돈도 주고 있는거 다 준다. 그리고 지가 배운 무공 다 전수해준다. 그런데 여기서 꼬마아이의 드러나는 놀라운 재능. 아 복받을지어다.
2. 영지발전물에서 주위의 대영지들이 하나같이 바보같은 경우.
- ex) 주인공이 영지 발전시키는데 장애가 하나도 없다. 도대체 그 상태로 영지는 어떻게 유지시켰을까.. 전쟁이라도 나서 쳐들어가면 그 안의 백성들이 침략자들을 환호한다. 피폐한 삶을 살았다나 뭐라나.. 이것도 한두번이어야지 원..
3. 설정상만 강한 우리의 주인공, 여자와 애들한테는 봉이구나
- 가장 싫어하는 유형. 특히 설정상 거의 천하제일인인 주인공이 여자 하나 들러붙더니 떨구지도 못하고 말로만 견제하면서 도와주는거... 정말 싫어함. 속된 말로 찌질이 같음. 설정상 최강인데 머리는 무뇌아인가.. 가끔 이런 소설 보면서 하는 생각(여자나 애들 훈련시켜서 암살시키면 되겠구만..)
흠; 상당히 많았는데 쓰다보니 이거밖에 안되네요; ㅎ
에; 성격상 위에 본문은 말을 짧게 쓴것 양해 바랍니다 ^^;
고무판 여러분은 어떤 유형이 나올때 짜증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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