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는 읽지 마세요!!!!!
제목에서 알수있듯이 호러인데요, 글의 짜임새가 끝내줍니다. 등장인물들이 꽤 돼는데도 전혀 복잡하지 않고,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를 줍니다.
10년전 영흥산장과 근처에 있던 폐교에서 벌어진 사건이 서로 맞물려서 한여인의 복수가 시작됩니다.서로 다른 이야기가 동시에 진행되는것 같지만 알고보면 하나의 사건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1.미선- 간호사. 영매와 비슷하지만 다른 채널러. 주파수에 따라 방송을 듣는 라디오처럼, 보이지 않는 영혼의 파장을 감지함.사건을 파헤침.
2.영석-재벌집2세.능력있는 완벽주의자로서 자상한 남편, 효자, 잘생긴애인역활까지 수행함. 부인이 레스토랑에서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고 부터 사건이 터짐.
3..효진- 영석 부인. 4대독자 영석과의 사이에서 아직 아들을 낳지 못해서 시어머니와의 갈등이 심함. 상냥하고 얌전하게 보인는 그녀지만 숨겨진 비밀이......
4.원희- 10년전 친한 동네언니의 실종이후 악목을 꾸는 강박증에 시달리다 병원을 찾음. 그러나 그녀는....
작연란의 니르바나님을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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