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8 뭉무
작성
05.07.24 02:33
조회
1,507

사람이 먼저 되야하지 않겟습니까?

이거야원 어른을 봐도 반말 찍찍해대고 강자존의 법칙에 따라서 막대하고

멉니까? 이게

가슴을 찡하게 하는 감동 무협 소설이 있는가 하면

미풍양속을 사정없이 후려쳐버리는 소설도 있는것 같습니다.

자유분방하고 쿨한것은 좋다 이겁니다 하지만 !!! 예의가 먼지는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ps 어따 써야할지를 몰라서 여기따 쓰네용;;

      하도 깝깝해서 ㅠㅠ


Comment ' 29

  • 작성자
    Lv.73 소호검
    작성일
    05.07.24 02:42
    No. 1

    한표 =0=

    쥔공이 싸가지가 없고 예의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된 데에는 독자가 납득할만한 이유가 있어야 하지않겠습니까?

    이유없이 무공좀 쎄다고 싸기지가 없습니다.

    ps.더 웃긴건 대부분 이러글 보면 정파는 편협하네 어쩌내 하는 애기가 많습니다. 저런 싸가지 없는 시각에서 보니 편협해보이지요... 잘난 자기를 따시키니 편협한넘들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몽환주
    작성일
    05.07.24 02:48
    No. 2

    싸가지 없고 지만 잘난지 아는 주인공 보면 짜증 나기는 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dasom
    작성일
    05.07.24 02:49
    No. 3

    동감.
    강하다고 존장 접대 못하는 주인공이랑, 반반한 외모를 무기 삼아 싸가지 없이 구는 여자 주인공 진짜 싫습니다.

    강하면 강자의 도량을 보여야죠.

    막말로 확 후려 패고 싶..[쿨럭;;]...뭐, 그렇다는 거죠...[먼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다함께차창
    작성일
    05.07.24 02:54
    No. 4

    진짜 초초초동감@!!!!!!!!!!!!!!!!!!!!!!!!!!!!!!!!!!!!!!!!!!!!! 276.3% 동감이에요....... 진짜 그런주인공들 있으면 제가 주인공이되서 밟아 죽이고싶음..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만취선인
    작성일
    05.07.24 02:55
    No. 5

    작가 고유권한 ㅡㅡ;; 아무리 주인공이 4가지를 잃어버리고 살아도
    결국 주인공 ㅡㅡ;; 할 말 없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별빛한스푼
    작성일
    05.07.24 03:06
    No. 6


    안보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갱남
    작성일
    05.07.24 03:11
    No. 7

    개인적으로 작가가 글을 잘쓰는 편이라면 상관이 없지만 부족한편이라면 주인공이 싸가지없을 경우 유치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風객
    작성일
    05.07.24 03:37
    No. 8

    모두 동감 그중에서도 역시 안보면 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人言可畏
    작성일
    05.07.24 03:53
    No. 9

    절대 동감!! + 한표!!!
    과연 자기 자식도 그렇게 크면 좋다고 할까요?
    그저 소설일 뿐이라고 생각없이 쓰지 말고
    공개적인 만큼 책임의식을 쪼끔이라도 가졌으면 할 때가 있어요.
    내가 안보면 된다지만 누군가는 보니까.....
    그게 내 조카일 수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한척
    작성일
    05.07.24 05:09
    No. 10

    안 보지만 그래도 찝찝한 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천악
    작성일
    05.07.24 05:14
    No. 11

    276.3%는 모지;;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anijoa
    작성일
    05.07.24 05:45
    No. 12

    흐음.....그런경우.....안보면 되고, 주변사람들이 보려는걸 적극적으로 말려버림-_-;
    헛점투성이에, 유치찬란하다 못해 눈이 부시기까지한 그런 글들이 종종 있다는-_-
    설득력있는 설정과 부드러운 흐름을 가지고 있다면야 네가지 없어도 주변에 추천도 하고 잘보지만서도...아니다 싶으면 적극적으로 말리고 다니고 출판소식이 들리면 세력권안의 모든 책방 및 만화방에 재미없다고 소문내고 다닌다는-_-;;;;
    보기에 따라선 내가 더 극악할지도-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파란레몬
    작성일
    05.07.24 06:19
    No. 13

    훔냠 그런경우는 거의다 ..

    준공이 차원이동한다는 퓨전물에서 그런설정 많이 나오죠

    아니면 커갈때부터 싸가지없게 설정돼 있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냠냠
    작성일
    05.07.24 06:33
    No. 14

    절대 동감!!
    그런 소설을 만나면 대개 1/3쯤 보다가 덮어버리고 만다는...
    그런데 왜 그런 소설이 눈에 자주 띄는 걸까요..
    싫어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근데 276.3%는 뭘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閒雲野鶴
    작성일
    05.07.24 07:45
    No. 15

    캐랙은 작가의 상상에서 나오는데...
    많은 경험을 치르지 않은 작가가 만드는 캐랙은...
    거의 작가 주변인과 작가가 자신이 되었슴 하는 선호성격을 띠게되죠...
    거기가 한계...^^

    그러다보면...책이 싸구려로 전락하는 또하나의 순환....

    70년도 예전의 무협에서...탈바꿈하고자 그 많은 작가들이 노력했는데...
    또다시 전락하는 건 누구의 책임일까요?

    오롯히 독자에 몫입니다...

    답은 하나...선작하는 눈을 키우는거죠...

    매서운 회초리가 사람을 키우는 거란걸 작가는 늘 글에 올립니다...
    바뜨..자신은 맞지 않고자 하면..이중성이죠..ㅋㅋㅋ (억지...^^;; )

    많이 봐주시고..많은 질타가 독려가...그리고...
    책으로 다시 봐주는 애정이...좋은 글을 만드는거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하늘마루
    작성일
    05.07.24 08:29
    No. 16

    싸가지가 있던 없던 -_- 주인공은 언제나 이기는 스토리에서
    그런 것을 바라시면 힘이 들죠 ㅠ.ㅠ

    이원연공처럼 -_-; 주인공이 좀 헷갈리긴 해도
    연공의 그 이원스승 사랑처럼.... 공대하고 배우는 정도 수준만 되면
    좋겠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봉노
    작성일
    05.07.24 09:00
    No. 17

    네가지 없는 넘에게 존경의 염을 담아 꼬박꼬박 존댓말하는 것은 더 꼴불견...현실에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PAPER
    작성일
    05.07.24 09:33
    No. 18

    백번동감!!!!!
    이제는 사부에게까지 '~소'........... 하오체를 남발하는 주인공들에게 정이 떨어질만큼 떨어져서 다시 볼 엄두가 나지 않는군요.
    아예 질렸어요.
    싸가지가 있고 없고를 떠나 저런 말투를 쓰는 주인공을 보면 아예 뒤로 버튼을 누르게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HappyDay
    작성일
    05.07.24 10:15
    No. 19

    그런 주인공보면 엿먹이고 싶어진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하우림
    작성일
    05.07.24 10:35
    No. 20

    ...먹여줄 엿 값이 아깝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강오환
    작성일
    05.07.24 10:59
    No. 21

    상관없던데
    재미있으면 장땡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무신
    작성일
    05.07.24 12:19
    No. 22

    그냥 안보면 되는거지...
    좀 재수없어도 그럴 이유가 있으니 그런거겠죠. 강호는 강자존입니다 강한놈만 살아남죠.. 약해서 무시받는게 억울할 수가 없는 곳이 무림입니다. 너무 심하게 싸가지 없는것은 안보면 되는거죠.. 물론 지 주에에 안맞게 설치는 놈들 보면 미치죠.. 짜증나서 그럼 그냥 안보면 되는 겁니다. 그 소설말고도 재밌는건 많으니까요.. 그런 글은 거의 유치하거나 재미 없는 소설일테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墮落天使
    작성일
    05.07.24 13:35
    No. 23

    소설이라고 불러주기 아까운 잡스런 글들이 요즘 많이 돌아다닌다는 점은 사실이죠...
    그런 책아닌 책을 보면 호화스러운 책의 껍데기가 너무 아깝게 느껴지던데, 예전의 '선데이서울"같은 갱지로 만들고 책값을 아예 500원정도로 내리면 화장실에서는 2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터인데 아쉽군요.
    (단, 치칠환자에게는 일독을 권하기가 어렵겠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8 이정현
    작성일
    05.07.24 13:43
    No. 24
  • 작성자
    Lv.16 반짝빛
    작성일
    05.07.24 14:34
    No. 25

    칼싸움하는 세계에서 약하면 무시 당할수 밖에 없는거죠...
    물론 어느 정도 까지만 이지만 .. 좀 심하긴 하죠 요즘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노루
    작성일
    05.07.24 14:56
    No. 26

    강자존의 세계라서 어쩔수 없다면 자식이 아버지보다 강하면 막말하고
    쌍욕해도 괜찮다는 겁니까??그렇다면 정/사 구분은 도대체 왜하는겁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탈퇴계정]
    작성일
    05.07.24 20:14
    No. 27

    그리구 주인공이 어른들에게 막 반말하고 그런 버릇없는 주인공이 나오

    면 솔직히 진짜 솔직시!! 소설의 질이 좀 떨어진다고 느껴지던데... 안그

    러신가요?? 주인공이 초딩같던데... 쩝.. 예를들어!! 철중쟁쟁, 이원연공.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습니까?? 소설이??^^;; 나만 그런가.. 나는

    철중쟁쟁하고 이원연공 읽을때마다 무언가 럭셔리한 포스가 느껴지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맑은별
    작성일
    05.07.24 22:53
    No. 28

    동감.........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금성옥진
    작성일
    05.07.25 00:59
    No. 29

    작가님들이 주인공 캐릭터의 성격을 설정 하시면서, 주인공 주위의 인물들을 성격까지 약간은 막가는 스타일로 하시는 경향이 많으시더군요..
    무림이라는 것의 성격이 강자존이라지만..그곳도 엄연히 하나의 사회입니다. 단지 힘으로만 모든 것을 말했다면, 그 사회라는 것 자체의 성립은 불가능 합니다. 요즘 나오는 캐릭들은 자신이 내키는 대로 합니다.
    법은 물론이고,(아 물론 무림의 세계에서 법을 따진다는건 웃기지만 어쨌든 그것도 하나의 사회를 이루고 이끌어가는 중요한 장치이니)
    사회의 도덕, 관습, 규범등을 무시합니다. 그건 멋있고 쎈 사람이 아니라
    그냥 하나의 사회의 이단아 일 뿐입니다..소설 속에서 이 주인공을 떠받치 듯 하고 경외시하는 주위 캐릭터나 그 소설속의 사회 분위기는 공감 가지도 이해가지도 않는 거지요..
    또 주인공 캐릭터에 대해서는 이런 막가파식을 인정하고 묵인하고 오히려 떠받치면서 다른 인물에게는 법이나 규범을 지켜야한다는 인식을 주고 또 그것을 중요시하게 여깁니다.
    주인공도 자신은 마음대로 하면서 주위의 인물들이 이런 규범이나 다른 예절을 무시하거나 지키지 않으면 벌을 주고 바보로 만들지요..
    주인공 캐릭터가 싸가지가 없을 경우 특히나 다른 사람의 예절이나 질서를 따지고 지키게 만들지요..
    이런 이중적 행동을 보이는 주인공..
    그리고 그에 맞춰가는 주위의 캐릭들과 사회..
    이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그냥 저의 생각이었습니다만..주인공의 성격이나 사회를 이런 식으로 설정만 하고 무책임하게 이끌어가는데..조금은 이렇게 쓰시는 작가분들께서 생각하시고 쓰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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