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전에 읽었던 그것만큼의 충격이나 포스를 바라지도 않습니다..
때로는 장중하며...
때로는 독랄하며...
전반에 걸쳐 비정한...
남자라면 응당 이래야 함을 보여주는....
십여년전에 첨으로 접했던 그놈은....지금까지 봐왔던지라..
나의 욕심이 너무 지나친건지....ㅠㅠ
"난 나를 건들인놈을 살려두진 않아"
"형님 아직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흐미..
"천년 무림사상 무적의 일인전승 무예..."
읽을 때 마다 나를 질풍노도의 시기로 데려가는....그놈......
여기에 금상첨화격으로 양과와 소용녀같은 애정까지 곁들인....
정말로 이런 글은 없는겁니까?
정말로 이럴수는 없는겁니까?
신이시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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