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
05.06.26 18:44
조회
1,265

정말.... 말 그대로 잔인한 것만 추천해주셔서..... 좋기는 하지만(<-이봐)

장르를 너무 좁게 국한지어서 그런지.... 추천작품들도 한정되어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새드계열, 새드 엔딩, 매우 좋아합니다. 다크한 분위기.... 좋아하죠. 철학적이고 냉소적인 분위기도 좋아하고, 작가님들의 가치관이 뚜렷한 이야기를 정말 좋아합니다...

으음... 최근에 추천된 것들 말고...(일곱번째기사나 I,F, 신마강림같은 것들) 좀 숨은 보석들좀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좀 생각하며 읽어야 할 것도 좋고요. 마냥 가벼운 이야기는 싫습니다. 작품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으음......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역시.... 더위먹어서 정신이 나간(<-인강 듣다가 덥다고 결국 꽥꽥 소리지르며 들어온)


Comment ' 31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5.06.26 18:48
    No. 1

    붉은 백조...(퍽)

    ...농담입니다.

    혹시 얼음과 불의 노래를 읽어보셨는지요.
    ,
    아직 안 읽어보셨다면, 반드시 읽어 보십시오.( - 개인적으로는 글 쓰는 사람은 반드시 이 글을 읽도록 법제화 되었으면 하는 말도 안 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5.06.26 18:51
    No. 2

    아, 참고로 얼음과 불의 노래는 미국의 작가인 J.R.R 마틴의 글이며.

    1부 4권

    2부 4권

    3부 2권(양장본)

    4부 (계획중이던가...)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비평가들의 말에 따르면, 정통 미국식 판타지라고 합니다.

    개인적인 감상도 그렇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일
    05.06.26 19:04
    No. 3

    얼음과 불의 노래라..... 그건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6.26 19:05
    No. 4

    예님, 얼음과 불의 노래 3부 나오긴 했나요?
    전혀 눈에 안띄어서 말이죠 ㅜㅜ..(2부부터 다시 읽을 생각인데..)
    음, 괜찮은 작품은 거의 다 읽어보셨을 것 같은데.
    눈물을 마시는 새, 피를 마시는 새(출판 예정).. 이영도님 작품 ^^; 추천..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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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전투망치
    작성일
    05.06.26 19:06
    No. 5

    보통 책 대여점에 가면 있습니다. 어쩌면 큰 서점에 가면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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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5.06.26 19:07
    No. 6

    마녀/ 대여점용 책이 아닌 관계로 대여점에서 보긴 어렵습니다.

    대형 서점이나, 대학교 도서관을 찾아가 보십시오.

    나리카/ 양장본으로 나온답니다.(이미 나왔을지도 모르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청청명
    작성일
    05.06.26 19:09
    No. 7

    다크한 분위기라면... 역시 더 로딩! 기나긴 터널과 같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혼천
    작성일
    05.06.26 19:24
    No. 8

    흐음....카암님의 흑화 한번 봐보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5 현(炫)
    작성일
    05.06.26 20:26
    No. 9

    크응... 기억에 비연사애도 새드엔딩이였던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뚜비
    작성일
    05.06.26 20:44
    No. 10

    음 얼음과 불의노래? 그거 보고싶은데 도저히 어디서 찾아야할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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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하얀섬광
    작성일
    05.06.26 20:49
    No. 11

    좀 오래된 책인 '불멸의기사' .............
    정말 재밌게 봤던 책인데......ㅎㅎㅎ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전투망치
    작성일
    05.06.26 21:04
    No. 12

    정말 부끄럽게도. 저는 제글을 추천합니다 ㅡㅡ;; 흑색창기병대 정연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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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7 녹쓴가위
    작성일
    05.06.26 21:05
    No. 13

    미라쥬 추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엔쥬
    작성일
    05.06.26 21:11
    No. 14

    뉴트럴 블레이드와 마법의 검 시리즈를 잊으시면 곤란합니다. 태양의 탑도 괜찮습니다. 나오다 지금은 연중이라서 그렇지만... 뉴트럴 블레이드의 그 심장을 쥐어짜는 회색 세계는 경험해볼 만합니다. 단지 있는 곳이 있느냐가 문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혈낭자
    작성일
    05.06.26 21:33
    No. 15
  • 작성자
    Lv.38 낭야천사
    작성일
    05.06.26 21:37
    No. 16

    장경님(맞나??)의 암왕 추천합니다. 의외로 무협도 새드한 것이 많은데 이중 암왕이 백미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권에서의 비감어린 자살신은 새드무협의 절정입니다. 크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돌고개
    작성일
    05.06.26 21:48
    No. 17

    유조아에서 마하나라카 한번 읽어 보시죠.
    지옥(마계)을 배경으로 한 소설인데 일반적인 마계와는 전혀 다른 소설입니다.

    IF의 세계관 처럼 독특하면서 또 약간은 잔인하고 약간은 철학적인 소설입니다. 강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령난초
    작성일
    05.06.26 21:54
    No. 18

    J RR 마틴이라.
    처음에 J RR 톨킨을 잘못쓰셔서 오타를 낸 게 아닌가 멍청했었다는...
    필명인지 실명인지는 몰라도 그작가 이름한번 예술이군.
    실명이라면 J RR 이라는 이니셜에 정말이지 마법이 깃든 것일테고, 필명이라면 대략 실망...
    잡소리였습니다. 저는 몰라요... 판타지를 안봐서 많이.
    겨울성의 열쇠 한 번 읽어보세요. 민소영님 것이고 총8권으로 완결작이죠.
    제 얼마 안되는 판타지 목록에 들어있는 책인데, 충분히 다크하고 진중하며 철학적인 분위기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낙산
    작성일
    05.06.26 21:57
    No. 19

    오늘 교보문고 다녀왓는데 얼음과 불의 노래 1,3부 양장본 나온거 봤습니다. 각부마다 2권씩 두껍게 나왔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새매
    작성일
    05.06.26 22:04
    No. 20

    조지 R.R 마틴 얼음과 불의 노래... 확실히 일독을 권하고 싶은 작품이죠. 1부 왕좌의 게임, 2부 왕들의 전쟁, 3부 성검의 폭풍... 얼마전 3부가 학교 도서관에 들어온 것을 보고 저의 정보부족을 한탄하며 당장 서점으로 달려가 샀지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새매
    작성일
    05.06.26 22:09
    No. 21

    저의 추천작은 포우의 '아서 고든 핌의 모험'..... 제가 포우를 많이 좋아하는 탓도 있지만 정말 환상소설의 고전이라 할 수 있죠. 읽어보시면 정말 알수없는 기분에 빠지게 될겁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작가인 어슐러 르 귄의 글도 추천하지요. '어스시의 마법사' '어둠의 왼손' 같은 잘 알려진 작품들을 한번 읽어 보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으리라 자부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백발천귀
    작성일
    05.06.26 22:26
    No. 22

    데로드 & 데블랑도 재미있는데 마지막이 새드 엔딩은 아니지만 잼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버스위에서
    작성일
    05.06.26 23:21
    No. 23

    다크한 분위기라..........
    조아라에 따끈따근콜라님의 "괴물"
    위에 어떠분이 추천하신 운수대통님의 "마하나라카(지옥의대서사시)"
    좀 다크한 소설입니다...읽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류하준
    작성일
    05.06.26 23:37
    No. 24

    자추성 발언이지만 작연란 류하준 적월, 다크한 분위기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1 폭격
    작성일
    05.06.27 00:15
    No. 25

    뉴트럴 블레이드 좋지요. 그때 정말 후유증에 고생한거 생각하면 ...
    그래도 다시 보고싶네요.
    조아라에 풍월루 작가님이 쓰신 '광기' 추천합니다.
    굉장히 치밀한 구조라 느꼈습니다. 그냥 멋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風魔師
    작성일
    05.06.27 00:49
    No. 26

    이수영님의 작품을 추천합니다
    쿠베린이나 귀환병,패리어드이야기 사나운새벽..
    이분..가벼운 이야기는 안쓰십니다..-0-
    웃으면서 읽더라도..반드시 여운이 남는작품들..

    그리고 홍정훈님의 작품들..한 시리어스 하죠..

    너무 유명한 작품만 얘기했나..으음..
    구할수있으시다는 전제하에..
    부기팝 시리즈도 권합니다. 일본소설인데..
    깊이가 장난이 아닙니다..전시리즈 번역출판되었습니다
    장르를 말하지면..현대 환타지 미스테리 스릴러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風魔師
    작성일
    05.06.27 00:54
    No. 27

    홍정훈님의 소설중에서는..더로그,발틴사가,월야환담시리즈가
    비교적 구하기 쉬울겁니다. 좀 오래된 대여점이면 비상하는매도
    있을듯하고..모두..걸작들이죠..

    사실..저도 책 읽는폭이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
    워낙..취향이 까다로워서 읽다가 마는 작품도 많고..
    좀 가볍다 싶으면 잘 안봅니다. 작가분 내공이 부족하다
    싶어도...잘 안보고..나이가 있어서 그런것인지..하아..
    저도 목마르게 읽을거리를 찾아 헤메고 있죠..
    요샌 무거운 소설이 인기가 없는듯해서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제갈미미
    작성일
    05.06.27 02:00
    No. 28

    새드한 분위기에 <표류공주>가 빠질 수 없지...
    언해피 무협의 대명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카미트리아
    작성일
    05.06.27 02:20
    No. 29

    '뉴트럴 블레이드'를 이야기 하시면 그 후속작 '빛의 검'은 왜 이야기들은 안하시는지.....
    아직까지 제가 본 환타지 소설중에서 다크한 분위기로는 이 두가지가 제 타격이 컷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천장지구
    작성일
    05.06.27 08:56
    No. 30

    마하라나카가 괜찮습니다.D&D 계열중 플레인 스케이프
    의 세계관과 비슷한듯해도 독창적인 판타지라고 생각해요.
    국내 소설는 다른 분들이 많이 소개하시니
    해외 소설들에서 얼음과 불의 노래외에 '미사고의 숲'
    로저 젤라즈니의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단편집)
    (신들의 사회나 엠버 연대기는 유명하니까)
    별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철학적인 환상소설들
    '하얀 성'(오르한 파묵)과 '존재하지 않는 기사'(이탈로 칼비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dbtasy
    작성일
    05.06.27 17:09
    No. 31

    비연사애라고.. 참 슬프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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