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신도 몰랐는데, 보다 보니 제가 성장 소설을 좋아하는군요..
정규란에 김용천님의 두옹전기를 추천합니다.
초반엔 기연이 나오고, 살아남고 주변에서 도움과 원한까지 얽히고 설키고 하면서 긴박감이 그다지 없는 듯했는데. 주인공의 일견 좁아 보이는 성격까지..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서 기연이 기연이 아니고, 악연이 악연이 아닌 글이더군요
이제 마교의 수련 단계를 거치면서 주인공 또한 무공뿐 아니라 성정 자체에서도 발전을 이루고요.
아직 전반부입니다.
기대가 많이 되는 작품입니다.
잘 짜여진 개연성과 평범에서 비범으로 넘어가는 주인공의 성장 일대기가 될 거 같습니다.
뭘 봐야 하나.. 망설이는 분들 꼭 한번씩 읽어 보시길 ...
뒤로 갈수록 더 다듬어지고 재밌어집니다.
현 연재분까지 한번 따라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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