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8년 정도 무협과 판타지를 좋아라해서 열심히 보고 있는 대학생입니다.ㅋ;
매번 볼때마다 뭐지 뭐지 하면서 궁금했는데...지금에서야 물어보게 되는군요.
'먼치킨' <-- 이게 무슨 뜻이죠? ㅇㅅㅇ;; 좀 쌩뚱맞은 질문이려나 ㅋ;;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근 8년 정도 무협과 판타지를 좋아라해서 열심히 보고 있는 대학생입니다.ㅋ;
매번 볼때마다 뭐지 뭐지 하면서 궁금했는데...지금에서야 물어보게 되는군요.
'먼치킨' <-- 이게 무슨 뜻이죠? ㅇㅅㅇ;; 좀 쌩뚱맞은 질문이려나 ㅋ;;
먼치킨....던킨도너츠에 가면 팝니다.;;; 어린애들도 한입에 먹을 수 있는
작은 도너츠류죠.
대략..주동인물과 반동인물의 균형도 안맞고,(주인공 무조건 최강;)
주인공이 만능(이런 인간이 과연 존재할 수 있습니까- -a, 장르문학
이라해도 개연성은 있어야하는데...)인 중,고생이 편하게 대리욕구를
풀수있는 류의 글을 읽컫는 말이죠.(중,고생 비하내용은 아닙니다.;)
무협보다는 퓨전판타지쪽에 많이 나오는 글이죠.
음..전 그런 글들을 이계환생고딩뽕짝먼치킨이라고 부릅니다.-_-;
일단 현실의 주인공이 이계로 책 1~2권 이내에 넘어가고 보는 글들이죠.
이런 글들은 자칫, 주화입마를 부를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0-;
제가 알기로는...
먼치킨의 의미는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주인공이 터무니없이 강해서 적들이 상대도 되지 않는...
'뭐 이래~'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너무도 비현실적인 것, 정말 터무니없는 것 등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 용어는 RPG에 너무 물든 나머지,
TRPG에서도 역활연기보다 전투와 경험치, 아이템 등에
중점을 두고 플레이하는 이들을 지칭한 말인데요.
(황당무개하다거나 자기멋대로 하거나 이상한 짓만 골라한다거나 하는 것을 뜻한다고도 합니다.)
캐릭, 아이템 등이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의미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아마도 맞을겁니다. ^^;
별수 없군요...
제가 원래 이런 비생산적인(백원짜리 하나 안생기는) 질문에는
답변을 안하는데 너무나도 많은 분들이 저처럼 딴 소리만 하시고
비 온뒤의 맑은 공기가 너무나도 좋아
이번만 특별히 친절 답변 모드로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먼치킨에 대해서 이해 하려면 두가지가 필요합니다
오즈의 마법사와 TRPG
첫째, 오즈의 마법사에서 도로시가 바람맞고 슝~날아간곳이 있죠?
그 세계를 통틀어 먼치킨의 세계라고 부릅니다.
이게 먼치킨이라는 단어가 처음 나왔을때 입니다.
둘째, 카드를 가지고 알피지게임을 즐기는 것을 TRPG라고 합니다.
그러나 MMORPG와는 달리 TRPG는 그 역할 분담과 능력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먼치킨이라는 TRPG가 나왔습니다.
그 게임은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 자신이 원하는데로 쓸수 있는 카드들이 존재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 룰을 따르지 않고 자기 멋대로 게임을 이끌어 가는 사람을 먼치킨 스럽다고 불렀습니다.
그 뜻이 장르문학으로 넘어오면서 너무 막강하고 손짓한번에 적이 나뒹굴고 상식적으로 이해가 불가능한 주인공을 보고 먼치킨 스럽다고 비꼰대서 먼치킨이라는 뜻이 대중에게 퍼지게 되었습니다.
본래 먼치킨 스럽다는 것은 수준이하의 글을 써대는 작가를 비꼬고자
이른것인데 요즘은 오히려 작가가 먼치킨스러움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상이 알기 쉽게 풀어 쓴 먼치킨의 어원과 뜻 그리고 유행 사유 였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수강료는 백원! 스위스 은행에 있는 제 비밀계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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