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조회수가 지금보다 세배는 많아야 정상인 글.

  음...  좋은 글 읽으면서 그냥 혼자 즐거워만 하고 있기에는 미안하기도 하고

  요즘 들어 작가님이 글도 글이지만 여러가지 문제로 힘들어하시는 것 같아서

  힘내시고 글쓰시라고 추천의 글 올립니다.

  퓨전, 환타지?  어디에 속하는지 저로서는 잘 구별하기 힘들지만

  구성 탄탄하고, 묘사 치밀하고,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하는 요소들이

  곳곳에 있는 글인데...  조회수가 천이 안됩니다.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군요.

  최소 2천은 넘겨야 정상일 것 같은데...

  

  중간에 연재가 잠깐 늦어지면서 조회수가 함께 떨어진 것 같은데

  예전에 즐겨 읽으셨던 독자님들, 다시 처음부터 읽어도 여전히 재미있는

  글이니 (게다가 1회분부터 아직 그대로 남아 있으니)

  모두 돌아오셔서 글을 읽고 댓글도 팍팍 남겨주셔서 작가님에게

  힘을 줍시다.

  뭘까요?

  작가연재란, 나반님의 스피릿 솔저입니다.

  읽고 나면 후회하지 않을 글,

  게다가 요즘 연재에 속도가 붙고 있으니 따라 읽는 재미도

  만만치 않습니다.

  

  나반님의 스피릿 솔저, 강력히 추천합니다!!!

p.s. 아, 참, 댓글수도 너무 작습니다.  사실 저부터도 그냥 읽고 혼자 웃기만 하다가 죄송스러워서 오늘은 한마디 남기고 왔는데, 나반님의 팬 여러분, 댓글 확실히 남겨서 작가님께 힘을 몰아드립시다.  아자~!!!

[달빛[月光]]

주말에 한번 찾아봐야겠군요 스피릿솔저..

[유정랑]

저 역시 리플로나마 힘을 실어드리겠습니다..^^
스피릿 솔저..정말 괜찮은 글입니다..
정통판타지관을 우주로 보다 넓게 펼쳤습니다..
엘프와 드워프가 한 행성의 종족으로 나온다는 것이 참 기발합니다..
물론 드래곤도 빠지지 않겠지요..
무대가 우주로 넓혀진만큼 그 이야기 또한 부족함이 없습니다..
모험 사랑 우정 평화 갈등..모두 이 이야기 한편에 담겨있습니다..

요즘 작가님께 힘든 일이 있습니다..
아직 읽어보지 않으신 분이라면 일독하고 조그만 위로와 격려의 리플을 달아주셨음 합니다..

[本來無一物]

음... 조회수에 대한 제 상식이 잘못되어 있었군요. 항상 읽기만 하고 옆에 달린 조회수엔 별로 신경을 안쓰다가 추천글을 올리고 나서 제 선호작들을 다시 찾아보니 1만대에 가까운 글들이 많더군요. --;;; 위에 제목부터 내용까지 다시 수정합니다.
제목 : 조회수가 지금보다 최소 100배는 많아야 정상인 글
내용 : 조회수가 최소 2만은 넘겨야 정상일 것 같은데...

[anijoa]

헉 그렇군요-_-;;;;;;;
저도 선작해두고 보면서 혼자서 즐거워 하긴했는데-_-
조회수가 천단위도 않되다니-_-
최하 만단위는 되야할듯한 수작이거늘
이글 보신분들은 꼭 보시길

[vical]

님의 글을 읽고 한번 읽어 보았습니다.
일단 개인적인 취향의 차이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의 조회수가 적정인듯 합니다.
앞부분만 보아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초반 글의 몰입도가 떨어집니다.
이는 같은날 올린 10~20 편 가량의 글의 조회수가 처음 7000 --> 1000 대로 떨어진 것을 보면 알수 있지요.
저도 읽다가 그냥 나왔습니다.
그리고 에스에프의 한계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에스에프는 글로 그려나가기가 상당히 어렵고 독자층도 작습니다.
종합해 볼때 글의 초반 몰입도, 장르의 특성을 파악해 볼때 그 정도 조회수는 예측이 가능합니다.
제가 읽은 후로 어떤 전개가 되는지 몰라도 조회수의 가장 중요한 점은 초반 몰입도 입니다.
물론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은 걸로 보아 꽤 좋은 글임을 알수 있지만
보다 많은 인기와 조회수를 원하신다는 초반부분의 수정이 불가피 하지 않나 합니다.

[동심童心]

SF는 한계가 없습니다. 작가나름이지요.

Frank Herbert (맞나?)의 Dune을 봐도...^^

[유니]

스피릿 솔져.. 정말 재미있죠...

몇달간 글이 안올라 오길래..접었던글...
까먹고 있었다는.... 다시 봐야겠군요... 추천 감사..^^

[初雨]

나방님 홧팅 ^^

[나노]

연재 하나요?중단 한줄 알았는데 ..찾아가볼까요

[유혈낭자]

나방....;;;;

[빙월]

초반 시작시의 몰입도가 모든것을 결정하죠..

예전에 금강님이 말씀하셨던 -_-

처음엔 재미없지만 후반에 아주 재미있어지는 책을 읽겠는가

라는 질문처럼...

SF는 하나의 에피소드로 단편화 할것인지

수십개의 에피소드 형식으로 갈것인지 정해야 하고..

과학적인 근거나 아이디어 상상력도 엄청나게 들어가야하니..


에지간한 과학도서 아닌 상상력으로 땜빵하기는 문제가 있죠..

자칭변태님 말씀처럼 작가나름이겠지만 -_-;;


스타게이트 처럼 우주속에 수많은 행성 여러가지 종족

하나의 줄기를 가지고 꾸준히 이어지는 에피소드가 있어야겠죠 -_-;;

[낭야천사]

판타지 중에서도 쓰기가 가장 어려운 장르가 sf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반 판타지야 웬간한 건 작가의 설정으로 대충 마무리하면 독자들이 대부분 수긍하지만 일단 sf물은 어느정도의 과학적인 합리성이 없으면 대개 읽다가 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솔직히 스피릿 솔저도 배경설정의 치밀함이나 적당히 왜곡된 과학적 우주관이 아직은 미흡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건필하시길...(조금씩 나아지겠죠^^)

[파천러브]

ㅋㅋ 건필 하세요

[록]

vical 말씀에 동감 합니다..초반 몰입도가 저한테 많이

떨어지던군요..배경 설정도 그렇고 그래서 읽다가 그만둔 작품인데요.

그래도 건필하세요..

[本來無一物]

vical님... 작품에 대한 선호판단이야 각자의 몫이지만, "그 작품은 그 정도 조회수가 적당하다"라고 선언하듯 말씀하시는건 받아들이는 입장에 따라 무척 불쾌할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 좋은 글을 공유했으면 해서 올린 추천글인데, 예상치 못한 댓글이 달려서 작가님께 오히려 폐를 끼치지 않았나 싶어 죄송스런 마음입니다.
모두들 작품에 대해 무언가 하고 싶은말이 있을 때는 최소한 글을 다 읽고 나서 하는게 바른 태도 아닌가 싶군요.
아무튼 스피릿 솔져, 화이팅입니다!!!

[나반]

전혀 불쾌하지 않습니다. ^^
세 질의 소설을 내는 동안 항상 지적받아 온 문제인 걸요.
성격이 그래서인지 글재주 부족인지
글을 쓰다 보면 자꾸만 천천히, 잔잔하게 가는 버릇이 있습니다.
고쳐 보려고 하지만 쉽지 않네요.
제가 더 노력해야 할 문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