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을 차리니 점심시간이 끝나 있었습니다.
전형적인 아침드라마 스토리라고 하는데
저는 드라마를 ‘주몽’이후로 안봤기 때문에 엄청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예전 판타지 소설중, 똑같이 의학소재로 전개된 소설이 있었는데
‘가스펠’작가님이 쓰신 ‘힐러’입니다. 그것과 엄청 유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본인이 아니시든, 저는 작가분의 필력과 전개, 연출력에 감탄했습니다.
본래 저는 마법이 난무하고 몬스터를 사냥하는 판타지나 게임소설을 좋아했습니다만.
판타지 요소가 극히 일부인 메디컬 환생에서 큰 재미를 느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저런 이야기를 꺼내시지만 한 번에 읽는 것과 띠엄띠엄 연재분 읽는 것과 느낌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아침 드라마 보듯이 질질 끄는 걸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비추,
쌓아 뒀다가 한 번에 몰아보시는 걸 좋아하신다면 추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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