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수대전님.
요새 추수대전님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한 작가입니다.
글을 쓰려고 앉았더니 자동으로 멍때리기가 되어버리는 어이없는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글 쓸 거리가 문제가 아닙니다.
머릿속에 있는 이야기를 글로 변환하는 과정에 부하가 걸리고 있습니다.
오늘 5천자를 연재했는데, 머릿 속 이야기의 활자변환이 오늘 더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상위에서 떨어지지 않겠다고 갑작스레 팍- 늘린 연재분량이 문제였던 걸까요?
...앞의로 남은 마의 이틀. 검은 손이 걱정입니다.
추수대전님이 제게 힘을 주시기를 기원하며, 이만 적겠습니다.
2013년 11월 연참대전 END-3일.
현한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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