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변화, 장소의 변화, 시점의 변화...
쭉~ 이어지는 글은 어느정도 쓰겠는데 이렇게 변화가 있으면 도대체 어떻게 처리해야 매끄러울지 모르겠어요. 다음 회로 넘기면 괜찮은데 한 회에 여러 장소를 왔다갔다 한다거나 할 때 일일이 세달 후, 일년 뒤 뭐 이런 걸 쓸 수도 없는 노릇이고.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시간의 변화, 장소의 변화, 시점의 변화...
쭉~ 이어지는 글은 어느정도 쓰겠는데 이렇게 변화가 있으면 도대체 어떻게 처리해야 매끄러울지 모르겠어요. 다음 회로 넘기면 괜찮은데 한 회에 여러 장소를 왔다갔다 한다거나 할 때 일일이 세달 후, 일년 뒤 뭐 이런 걸 쓸 수도 없는 노릇이고.
글 마지막에 써놓으신 세달뒤 일년뒤면 써주셔야됩니다...
초단위 분단위에서는 생략이나 어림짐작이 가능하도록 얼버무리는것이 가능하고요.
시간단위는 애매하긴 한데 시간을 예측 할 수 있는것을 넣는다면 굳이 써주시지 않으셔도 되겠지만 가령 [축구 중계를 보기 시작했는데, 어느세 중계가 끝나고 티비에서 하이라이트가 흘러 나오고 있었다. 분명 맥주 한잔을 한것까지는 기억하는데...]이런식이면 전/후반45분에 쉬는시간 15분이 지나서 1시간 45분에서 1시간 50분가량이 흘렀겠구나 라는 짐작을 하게되니까 이런 특별한 경우는 시간을 넣지 않고 다른 경우에는 시간의 흐름을 직접적으로 넣던가, 아니면 위의 예시처럼 특정한 사건으로 시간을 짐작할 수 있는 문구 또 예를 들자면 [작업을 하다보니 어느덧 소대장이 담배를 피자며 우리들을 쉬게 했다.]같은 경우 사전에 군대 지식이 있는 분이라면 50분일하고 10분쉬는 나름 합리적인 군대 시스템(?)을 통해 시간을 짐작 해 보실 수 있겠지요.
그리고 한 회에 여러장소를 왓다 같다 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분단위 시간단위 일테니 짧은 시간의 경우 [수분이 흘렀다.][몇분이 지났다.][일다경][차한잔마실시간][담배한대필시간] 등의 분을 짐작할 수 있는 것을 넣으시던가 시간의 경우는 가급적 시간을 언급해 주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이상이면 써주시는게 맞는거 같고요.
괘종시계님이 써주신 말은... 음 약간 일부러 시간을 나타네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야기가 진행되가는 가령 영화등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사건물 탐정물에 많이 쓰일 것 같고..
시점 변화는 어쩔 수 없습니다. 문단을 바꾸시거나 다음줄에 저같은 경우
======= ㅁ
표시로 위 아래를 나누거나 가운데 방점을 찍어 구분하거나 아니면 회를 넘겨버리지요.
그리고 1인칭에서 3인칭으로 전환 되거나 3인칭에서 1인칭으로 전환 되어 버릴 경우에
1인칭에서 3인칭으로 전환되면 1인칭에서 서술하던 주인공의 생각을 '---'표 안에 넣기 시작하면서 슬슬 전지적 작가시점으로 돌아가는 것도 있을 것이고 3인칭에서 1인칭으로 넘어갈 경우음...
그런데 일단 시점이 바뀌면 문단을 확실하게 나눠주고 띄워야 합니다. 붙여서 쓰면서 1인칭에서 3인칭을 넘어갈 수는 없습니다. 다만 3인칭 시점에서 1인칭을 표현하기 위해 '---'표로 주로 '---'를 사용하여 서술보다 생각을 통한 전개를 하시면 될테고...
음..
점점 졸려오면서 제가 제대로 설명하고 있나 의문이 들기 시작하네요...
as는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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