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확실히 중요하긴 중요합니다.
제목으로 인해 작품을 처음 접하는 것이 아무래도 50% 정도는 먹고 들어간다고 봅니다.
몇몇 문피아에서 연재되는 소설들의 제목을 보면 너무 난해하거나 무슨 뜻으로 쓰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너무 관념적이라고나 할까요.)
그렇다고 요즘 추세는 왠지 제목들이 라이트한 게 잘 먹히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일본 라이트 노벨의 영향이 없지 않아.. 많겠죠.)
제목을 짓는건 정말 중요한 일인데 유행을 따라야할까요?
유명한 소설의 제목을 차용한다든지.
아니면 유행어같이 제목을 짓다든지 < ex) 나는 ○○다 >
이런 행위를 전 사실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만 (그래서 보질 않습니다만..)
이런 제목이 잘 먹힌다는게 참 슬픈 현실이네요.
물론,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제목을 유심히 생각해서 지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전 제목을 평범하게 짓는 편입니다만..)
여러분들은 제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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