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아라에서 놀다가 문피아에 다시 발을 들인 초보작가입니다.
제가 문피아에 2년 전 쯤에 작품을 일반연재... 그러니까 예전 이름으론
정규연재였나요? 그곳에서 한 50편 정도 쓰다가 다시 조아라로 옮긴 적이 있었는데
저한테 있어서 가장 큰 이유가 어딘가 지저분해보였기 때문이었지요.
홈페이지를 볼 때면 책에 대한 광고가 아닌 게임에 대한 광고인 것도 막 보였고
막 자세히 따질 수는 없는데, 무엇인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기도 했죠.
그런데 리뉴얼이 되고 나서 정말 편해진 느낌이 듭니다.
저와 다른 생각을 지니신 분들도 있을 지 모르겠지만(특히나 리뉴얼 전에 익숙해지신 분들), 리뉴얼 전보다 단정된 느낌이 들고 개인적인 서재를 이용해서 소설에 대한 설정을 따로 기록해서 수시로 수정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매우 좋아진 것 같습니다.
하나 아쉽다면 아직까지도 문피아 모바일이 없다는 것이겠지만요. 하지만 이것도 곧 개선될 것이라고 믿으며 초보작가는 다시금, 소설구상의 나래로 빠지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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