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개가 굉장히 미미하면서도 빠르게 나가는 적당한 스토리입니다!
줄거리로 말하자면 ‘휴머노이드’ 라는 로봇이 주인공인데요, 이모년인가 이모션칩이라는 칩을 넣어야만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스토리입니다.
쭉 읽어 분석해본 결과 ‘휴머노이드’ 라는 로봇에 대한 주위 사람들의 집착이 매우 강한 것 같더군요.. 그래서 나중엔 주위 사람들의 스토리로 반쯤 전개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당히 재미 있습니다. 아직 많은 전개를 나가진 않았지만 ‘미미막하다’ 라는 것처럼 무언가 굉장합니다! 대작타는 냄새가 폴폴 나는 게 전 매우 마음에 듭니다.
그것도 그렇고, 오해하실만한 소지가 있으신 건 풀어놓겠습니다.
주인공은 ‘휴머노이드’ 로봇과 ‘세이’ 라는 여자아이입니다. 휴머노이드라는 로봇과 함께 생활하는 세이의 이야기가 중심이라고 볼 수 있고, 위에서 말했듯 휴머노이드라는 로봇도 주인공이죠.
게다가 함께 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은 이모션칩을 반만 넣은 듯, 그러니까 사람이 느끼는 모든 감정을 넣지 않았기에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 게 상당히 인상깊고 재미있었습니다.
이런 재미있고 미미막한 스토리를 전개해 나가는 ‘유애’ 님의 작품인
‘휴머노이드’ 한 번 읽어보시면 푹 빠져드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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