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혼자 보기 아까운 글이 있어 자판을 두드립니다.
문피아에 온지도 하도 오래되어서 요즘 돌아가는 추세라던가... 이런거 모르구요, 그렇게 젊은 나이도 아니고, 어쩌면 지극히 개인 취향일 수도 있는 추천일 수도 있는데요. 저는 너무 재미있었거든요.
묵음님의 <악타르가 묻는다>
자세한 줄거리는 스포가 되니 쓰지 못하지만,
고기 맛을 알아버린, 그러나 고기를 악마에게 박탈당한 주인공 화나,
북쪽 성에 사는 악마님께서 고기를 금하시는 바람에 너무 화가 나서 무대포로 찾아가며 시작된 모험기. 라고 하면 줄거리가 부족할까요?
고기가 주는 행복감과 간절함을 아시는 분들께 감히 추천해봅니다. 뒤로 읽으며 매화마다 빵빵 터지는 재미가 있었어요.
작가님.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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