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의 핵심은 플롯 구성이 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찐대, 이번 작품은 단연코 신선한 설정과 진부하지 않은 개연성 엮기로 매일의 아침을 시작하는 활력소가 됩니다.
또한, 작가로서의 뚝심과 더불어 독자 의견에 대한 적당한 수용도 눈에 띄며, 기본-연재의 성실성, 확실한 퇴고 및 맞춤법 수정, 독자들에 대한 피드백 등-에 매우 충실한 것이 특징입니다.
재목만 보고 거르시려는 분들이 있다면, 딱 10화만 읽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10화 이내에 한범상의 팬이 되어 있을겁니다.
한가위에도 멈추지 않는 작가님의 집필에 감사하며,
진정 오아시스와 같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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