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천잠비룡포
작품명 : 한백림
출판사 : 청어람♡
긴 공백기 이후 작가님이 스피드를 내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이번 7권은 더없이 만족스럽습니다.
화산질풍검이나 무당마검에서
상당히 많이 언급되었지만 무슨 사건인지는 알수 없었던
장강의 교룡출세가 7권에서 등장하는군요.
그와 함께 등장한 십익중의 일인인 환신 월현은
굉장한 카리스마를 풍기며
후일에 펼쳐질 환신전에 대한 기대를 갖게합니다.
남경에서의 에피소드는 단순한 재미뿐아니라
가슴먹먹한 황궁호위무사의 충심이 느껴져서
좋았구요.
인연은 돌고돌아, 이제는 다시 단운룡과 양무의가 만날 시기가 가까워졌다는것을 알려주며 7권은 마무리됩니다.
360페이지라는 양도 그러하지만,
책 안의 내용도 너무너무 충실했던 7권, 정말 마음에 드는군요.
p.s 이건 궁금한 점인데요,
분명 '동방삭'은 팔황 쪽 인물아니던가요??
그런데 월현은 왜 그가 아군인것처럼 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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