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영님의 <이것이 나의 복수다> 5권을 읽고.

작가명 : 황규영

작품명 : 이것이 나의 복수다

출판사 : 발해

5권 마지막을 보면.. 뭔가 풀려가는 듯한 전개인데, 솔직히 드러난 사실보다 숨겨진 것들이 너무 많아서 아직도 뭐가 뭔지 모르겠더군요.

어쨌거나 가장 유력한 용의자는 해철군 같더군요.ㅡㅡㅋ

그리고 이십년 전에 배신을 때렸던 광풍대 안의 배신자는 누군지 감도 안 잡히겠습니다; 그 선이 다시 살아났다고 하는데...

1. 소미려는 죽은 게 확실한가? 죽었다면 어떻게, 누구에게 죽었나?

2. 표운성의 사부는 죽은 게 확실한가?

3. 배신자는 분명 광풍대 안에 있었던 게 맞나?

하는 의문점이 드는군요. 뭐, 저 뿐만이 아닐 것이라 생각 듭니다만.

앞으로의 전개와 풀려질 비밀들이 기대되네요.^^

[Draka]

그 선은... 그 해철군의 비서...상관뭐시기로 봣는데 아닌가요-_-;

[검우(劒友)]

상관황이 맞나요? 저는 다른 사람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흐음..ㅡㅡㅋ

[眞魂]

저도 궁금해 죽겠다는...머 담권이 나오길 기다려야죠 ㅎ

[무념무상]

1, 소미려는 확실히 죽은듯.. 진짜 반전으로 살아 있을수도 있지만..
2. 표운성 사부는 표운성대신에 죽었고.
3. 배신자는 뇌xx 일 가능성이 가장 높음. (맨 마지막으로 광풍대 들어 왔고, 외부압력에- 사문에 대한것- 약한 모습때문)

[크리스티]

소미려는 그냥 죽었음 좋겠네요. 표미려도 있고 비혜미 때문에 비일현과의 관계도 영 껄끄럽고 다시 살아오는게 안 반가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일현이 소미려 시체도 살펴보았을텐데 죽은 걸 속인다는 게 이해가 안되는 일인 것 같네요. 같은 증세 운운한 걸 보니까 무형지독이 맞는 것 같은데...

[대인전기]

상관머시기는 광풍대안에 배신자는 아니죠.
제 생각에 광풍대안에 배신자는 전권을 통틀어 가장 많이 출연한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

[雷公]

지금까지 나온 광풍대원중 배신자가 있다면 사실 뻔하죠
1권부터 줄기차게 나온 석뭐시기.
(...그리고 일부러 작가분이 회피하는 듯 이 석xx가 나올때마다
그 특유의 '의심'생각 부분이 잘 안나옵니다. 일부러같긴 한데)

단, 진짜 그렇다면 이건 너무 간단한 문제이기 때문에
반대로 아닐 수도 있지요^^
결국은 뒤를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