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헤니르
작품명 : 시림의 영주
출판사 : 중앙북스
소개글이 뭐고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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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의 성 『시린』에서 펼쳐지는 코믹 액션 호러 판타지!
데스 나이트, 듀라한 기사단장, 리치 마법사,
보름달이 뜨면 울부짖는 늑대인간까지……
하벤 왕국의 버려진 땅 『시린』에는 사악한 마족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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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소재와 줄거리들은 소개글에서 여러분들이 상상하는 그대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쾌하고 웃기고 절로 실실 웃게 만드는 책들이다.
내 취향에는 이책의 장점들이 소소한 단점들을 넘고도 남는다.
그래서 1,2권 내내 보면서 웃었다.
난 원래 만화 여고생이나 무적철가방처럼 캐릭터 과장성이나 뻥 이런게 있더라도
원래 컨셉이 유쾌함 개그 센스를 위한 비틀어짐이라면
그냥 넘어간다.
그래서 추천하는 바입니다.
물론 현실에 대입해서 소소한걸 따지자면 태클걸게 너무 많지만
개그,유쾌,코믹을 위한 것이기에 대충 넘기고
작가가 보여주는 이 이야기에 푸욱 빠졌다.
이 작가 누굴까 ? 0ㅅ0
난 아예 대여점 주인장보고 이거 대여안나가서 반납할거라면 우선 남겨두시라고
안 팔리면 내가 책임지고 이책 산다고 그랬다능 -ㅅ-;;;
그정도로 맘에 들었다.
철산호나 북천의사슬 처럼 그런 이야기들도 좋아하지만
마왕의 육아일기나 마법사와 결혼하는 방법 그런 이야기들도 좋아한다
시린의영주 1,2권 의 분위기가 완결까지 쭈욱 이어지면 이 책 반드시 살것이다.
단지 지크처럼 변할까 걱정스러워 아직 관심 품목 응??!
지크처럼 취향에서 벗어나는 거 ,그럴것 같지 않아보인다.
아 이건 희망사항일까?? (웃음)
3권에서는 약간 늘어짐이 있는것 같은 느낌과
벡합쪽 에피소드가 과연 필요한걸까 라는 약간의 의구심이 들었고
4권에서는 소소한 소동의 즐거움도 한계가 있고,신선함도 한계가 있는데 이 책은 어떠한 방법으로 지탱해 갈것인가가 매우 궁금했다
소소한 소동 + 전쟁 한번 더 말아먹기가 주내용이고
다음편을 위한 떡밥을 제대로 깔았다.
글쎄 마계에서 감찰관이 시린에 온다고 난리
우왕 기대돼 ...이렇게해서 마무리하는구나. ^0^
그래서 매우 코믹한 판타지를 잘 읽었다
아 오늘로 21일이네요 감상문 이벤트 기간의 마지막날
자르는 감상문 도배해서 죄송합니다.
이제 감상문란에서 잠적할게요
님 말대로 감상문란의 질적 향상을 위해선 제가 빠져야 할거 같습니다 .여태 쓴거 이상은 더이상 잘 쓸 자신이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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