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신독
작품명 : 파워리턴
출판사 : 로크미디어
오우!!
굉장히 신선한 발상! 기 막힌 설정! 자연스러운 전개!
모든 게 좋았습니다.^^
특히, 진짜 마법사 칸이 차원 이동을 해서 한국으로 와 진짜 마법사라는 판타지소설을 읽는 부분이 재밌었습니다.
-너희가 마법을 아느냐?
이 도발적인 멘트에 진짜 마법사 칸이 발끈하지 않을 수 없었겠지요.
어떻게 보면 매트릭스처럼 해결사 비슷한 인재를 찾으러 차원 이동을 해 온 것이긴 합니다만.. 이계의 마법에 대한 설정도 매우 신선했습니다. 마치 무협과도 같은... 마나가 아니라 마력이라는 것도요. 결국 뛰어난 마법사가 되기 위해선 일신의 능력이 좋아야 한다는 게지요.
칸의... 조금은 억지스런 광기가 약간 걸리기도 합니다만.. 어느 곳에서나 '사랑'이라는 것은 모든 분란의 시초가 되니까요.^^
아무튼 재밌습니다.
특히 강민서.. 그가 차원 이동을 하면서 손에 쥐고 있던 아론 키보드가.. 그의 새로운 이름이 되는 것도..ㅎㅎ
그럴 듯한 이름이 되었네요.ㅋㄷ
2권 읽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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