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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
08.01.27 19:09
조회
2,187

작가명 : 신독

작품명 : 파워리턴

출판사 : 로크미디어

오우!!

굉장히 신선한 발상! 기 막힌 설정! 자연스러운 전개!

모든 게 좋았습니다.^^

특히, 진짜 마법사 칸이 차원 이동을 해서 한국으로 와 진짜 마법사라는 판타지소설을 읽는 부분이 재밌었습니다.

-너희가 마법을 아느냐?

이 도발적인 멘트에 진짜 마법사 칸이 발끈하지 않을 수 없었겠지요.

어떻게 보면 매트릭스처럼 해결사 비슷한 인재를 찾으러 차원 이동을 해 온 것이긴 합니다만.. 이계의 마법에 대한 설정도 매우 신선했습니다. 마치 무협과도 같은... 마나가 아니라 마력이라는 것도요. 결국 뛰어난 마법사가 되기 위해선 일신의 능력이 좋아야 한다는 게지요.

칸의... 조금은 억지스런 광기가 약간 걸리기도 합니다만.. 어느 곳에서나 '사랑'이라는 것은 모든 분란의 시초가 되니까요.^^

아무튼 재밌습니다.

특히 강민서.. 그가 차원 이동을 하면서 손에 쥐고 있던 아론 키보드가.. 그의 새로운 이름이 되는 것도..ㅎㅎ

그럴 듯한 이름이 되었네요.ㅋㄷ

2권 읽으러 갑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89 마우스쥐
    작성일
    08.01.27 20:26
    No. 1

    아론키보드라... 얼핏 예전에 본 기억도 나는데..

    요즘에는 고딩 이계진입물을 싫어하는 분위기라... 손은 안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8.01.27 21:08
    No. 2

    그 흔하디 흔한 이고깽과는 조금 다른 글입니다.
    한번 읽어보셔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파룡
    작성일
    08.01.28 02:49
    No. 3

    흔히 나오는 이계깽판물 절대 아닙니다.
    자주 보는 마법 설정도 아니구요,
    저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마우스쥐
    작성일
    08.01.28 07:46
    No. 4

    헛. 그렇나요^^ 그렇다면 읽어봐야겠네요^^.
    역시나 뒷표지의 중요성을 느낀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피리요
    작성일
    08.01.28 09:07
    No. 5

    으음... 이 내용을 읽은 적이 있는데...
    문피아 연재한지 꽤 오래된 글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8.01.28 13:43
    No. 6

    연재란 보시면 아시겠지만.. 연재는 대략 1년 전에 했었죠.
    책 첫장에도 나와 있다시피, 작가님께서 그간 손가락 부상도 있고.. 개인 사정 때문에 책이 늦게 나왔다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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