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무용 5권을 읽고

작가명 : 청빙

작품명 : 문답무용 5권

출판사 : 발해

오늘 간만에 대여점에 갔다가 청빙님의 문답무용을 보고 충동적으로 읽고 말았습니다. 사실 5권을 사러갈 생각이었지만, 요즘 바빠서 서점 갈 시간도 별로 없고 해서^^::

청빙님 말대로 지도는 약간 흐리긴 하지만, 보기 힘들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매권 읽을 때마다 준서의 비중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건 제 욕심인 것 같습니다^^:::

준서의 성장(렙업)과 드디어 독립(?)하게 되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새로운 스킬도 생겼구요~~ 저는 이제야 가후의 대단함을 조금 알게되어서, 스스로 삼국지 매니아라고 생각했던게 좀 부끄럽네요.

사실 최근에야 정사 삼국지(진수 삼국지) 해석본의 책을 서점에서 사서 읽었습니다. 요즘은 북유럽 신화와 책략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책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책략'이란 제목의 책도 사서 읽었는데 기대만큼의 내용이 없어서 실망~~

헉! 이야기가 산으로 샜네요^^::

솔찍히 말해서 퇴근하고 너무 피곤해서 거의 비몽사몽으로 책을 읽었는데요. 나중에 5권을 사서 정독할 생각입니다^^

아무튼 청빙님의 깔끔한 필력과 오타없는 문장이 부럽습니다.

지도 및 삽화를 적절히 넣는 것은, 청빙님 특유의 꼼꼼하고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참!

5권 맨앞에 지난 이야기의 줄거리 소개 부분도 '참신한 아이디어'라고 느꼈습니다. 소설책에서 지난 이야기를 읽은 것은 거의 처음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준서의 성장이 느껴지는 5권!

아무튼~ 강추!!

준서의 성장, 책사로서의 면모를 더 많이 보여주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이만 총총~~

[노란병아리]

로크 책도 다음권 출간 기간이 길면 지난 이야기 정리해주고
권왕무적도 정리해줫자나요

처음은 아니고 약간 드문일이죠

[카셀울프]

방금 사와서 다 읽었습니다.이번편도 매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특히 원소군의 두분(?)을 얻고 더욱이 레벨업까지...

또한 기다리던 의형제와의 재회. 다음권 6권에서 슬슬 기지개를 펼칠

것 같네요.사실 준서 이야기가 좀 더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6권이 언제나올지 너무 기다려지네요.

[네임즈]

5권 나온날 바로 샀다는~ =ㅅ=

너무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