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6호전차타이거
작품명 :프로스타대륙전기6 완결
출판사 :로크미디어
(글이 이상하고 횡설수설 하는것 같에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글을 써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상당히 아쉬우면서도 재밌게 읽은 작품입니다. 그리고 이렇게까지 신분의 벽이 높았나 싶기도 하구요. 절망에서 희망으로 다시 절망에서 희망으로 았다갔다 하면서 저를 정신없게 뒤흔들더군요.. (개인적으로) 뭐 일단 필력도 좋으시고 구성 전개 다 좋았습니다만은 아쉬웠던점은 조금 논리적으로나 개연성이 약간 좀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아무리 판타지라지만 어떻게 주인공을 뒤통수 떄렸던 사람들이 금방 또 마음을 돌리고 (뭐 원래 인간이 그런거겠지만) 또 그 주인공과 원만하게 관계를 이어나가는지 좀 의문이더군요.. 그러고선 또 뒤통수를 떄리고... 주인공의 노예근성은 이미 4권때부터 벗어났고 또 실질적으로 저렇게 살인을 많이 한 인간에게 노예근성이 남아있다는 것조차 웃기는 일이죠.. 살인 기계들에게 목숨이란 종잇조각이나 마찬가지 일텐데 그냥 홧김에 덤빌수도있고..(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가장 황당했던 점은 아무리 주인공이 알프레드나 루이스에게 미천한 출신이라고는 하지만 이때까지 세운 공이 상상을 초월하고 또 알프레드를 여러번 구했는데도 작위주는게 그렇게 힘드나요..? 그래도 글은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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