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가와독자 / 골드트럼프
작품명 : Return of King / 진화- 대해의 제왕
출판사 : 조아라
(편의상 평어체를 씁니다.)
Return of King 은 차원이동물이다
무협세계에서 환타지나 현대세계에서 환타지로 차원이동한 것이 아니라 환타지에서 현대세계로 차원이동한 것이다. 차원이동물이 쏟아지던 초창기에 몇몇 작품들이 환타지에서 현대세계로 차원이동한 소설(예를 들어 마법입국등)들이 있긴 하지만, 큰 성공을 거두진 못하였고 그것은 아마도 참신한 소재는 좋았지만 치밀한 구성이나 문장력등 작가의 필력이 따르지 못해서였다.
그이후론 환타지에서 현대세계로 차원이동하는 소설은 자취를 감추었다.
Return of King은 차원이동이하는 소재에서 현대물을 가미한 탄탄하고 치밀한 구성(아직은 소설이 도입부라서 100% 장담하지는 못하지만)에 작가의 뛰어난 문장력으로 독자를 끌어들이는 매력을 지니고 있어서 일독을 권한다.
참고로 이분의 작품으로는 바론의군주, TGP2가 있다.
진화-대해의제왕은 퓨전일까 판타지일까 딱히 정의 내리기 힘들다. 다만 단세포에서 다세포로 그리고 대해의 제왕으로 진화하는 과정이 담겨져있다. 그 진화를 주도한 비밀은 글이 이제 초창기이므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무척이나 흥미진진한 글이다.
한 해역의 지배자가 되어 다른 해역의 지배자와 물리치고 그들을 흡수하여 능력을 키우는 그 과정이 정말 흥미스럽다.
이소설은 딱히 이런소설이다라고 정의 내리기 힘든만큼 감상문 쓰기도 힘들다. 다만 한마디만 부언한다면 순식간에 다 읽을 거라는 점이다.
참고로 이분의 작품으로는 복원술사가 있다.
뱀발을 덧붙이자면 조아라는 팬픽이 반 이상 점령한데다가 지뢰작들이 너무 많은 이상한 세계가 되었지만, 그래도 그속에서 의외의 보물들이 숨겨져있고 간혹 그런 보물들을 발견할때면 횡재하는 기분이 든다. 그런데 왜 문피아는 일정수준이상의 작품들은 많은데 나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보물을 발견하기는 힘든건지 모르겠다.
찬성: 
반대: 
명마
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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