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오트슨
작품명 : 괴담갑
출판사 : 이타카
출판사 소식란에서 출판되었다는 소식을 거의 나오자 마자 봤지만 학생이라 결제가 늦어서 결국 사인본은 건지지 못한채 하루 일찍 생일선물 받는셈으로 늦게나마 구매를 해서 생일 하루후 13일에 도착해서 일부러 저녁까지 기다렸다가 후다닥 읽고 이렇게 감상평을 써봅니다.
목차를 보면 3개로 구성 되어있는데 붉은 메뚜기 냉동사탕 그리고 이 책에 등장하는 괴담의 주석 입니다. 붉은 메뚜기는 외전으로 냉동사탕에 이야기의 시발절이 된다고 해야하나 그런 글인데 이 외전은 저조차도 비슷한 경험이 있기 때문인지 좀 더 몰입되었고 대다수의 부주의한 학생이였거나 이라면 아마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일것 같습니다. 그리고 냉동사탕 이 편이 본편이기 때문인지 저는 이 글이 더 흥미진진하고 좋았습니다. 또 다 읽고 일러스트를 보니 더욱 빠져드는 것 같았습니다.
괴담은 힌트라도 듣게 되면 그냥 3류 이야기가 되버릴 것 같아서 최대한 내용은 배제하고 쓰게되어 다른 분들께 이 책을 읽고 싶게 하였는지는 자신할 수 가 업네요. 그래도 이렇게 감상을 올리면서 다른분들께도 추천하고 싶어서 두서없는 글이나마 올려봅니다.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