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우, 흑기사

작가명 : 김근우

작품명 : 흑기사

출판사 : 황금가지

바람의 마도사를 읽고나서 흑기사와 이 이야기와 관련이있다길래 읽어보았습니다.

처음에 주인공은 릭입니다.

뒤에 아폴론,슈리,준,마리나가 등장합니다.

이글을 끝까지 읽을때까지 저에게 언제까지 주인공은 릭이였습니다.

대륙을 지배하려던 써드라이센을 쫓는게 이글의 중심내용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글을 끝까지 읽을때까지 처음의 주인공이였던 릭과 레베리카의 이야기를 끝까지 기대했습니다.

하얀로냐프강을 읽고나서의 기분은 슬픔이였습니다.

이글을 다읽고나서의 기분은 재밌다, 하지만 찝찝함과 조금은 화가나는 느낌이네요.

분명히 좋은소설입니다. 하지만 찝찝합니다...

[풀의노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약간의 찝찝함이랄까.

[戀心]

끝에 어떻게 끝나나요?

[중인배]

끝을 아시는 분이 계시더라도 제발 스포성 댓글은.. 자제해주세요.. 흑..ㅠ.ㅠ 아직 못 본 사람도 많은데..^^;;;

[마법시대]

끝에 어떻게 끝나는지 말하면 소설 읽을 기분이 싹가시게 되는 결말로 끝납니다.

[페이첼]

전 그런걸 좋아해서 무지막지하게 맘에들던데요.

음 영화로 치자면 미스트 같은 결말이랄까?

아, 최고의 명작임

갑작스레 다시 밀려오는 구만 감동의 쓰나미가

[고이꺵]

분노게이지가 차오르는 결말입니다. 미스트는 .. 쩝 ... 불쌍하군 이런생각이든다면 흑기사로서는 하하하하ㅏ하하하 .. 작가가 끝까지 읽은 독자에게 에라 였한번 묵어보거라 이런느낌이랄까요

[天劉]

미스트는 감동의 쓰나미라기보다
'이뭐병, 결국 개삽질이였군' 이라는 생각이 훨씬 많이 들던데 -_-;;;;;;

[페이첼]

명작과 졸작의 경계를 넘나드는 영화죠.

제 개인적으로는 정말 큰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티븐 킹의 천재성이랄까 하하하하ㅏ하하

[아벨라]

끝이 찝찝하긴 하죠..
바람의 마도사 볼때는
흑기사가 엄청 대단한 인물인듯.. 생각을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