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진 세계'- 요즘현대물이 질리신다면

작가명 : 라이큐

작품명 : 부서진 세계

출판사 : 스카이BOOK

요즘 현대물이 유행처럼 양산되어 나오는데요 

읽을 거리가 없다라고 생각하신다면 한번쯤 읽어보시라 권하고싶습니다.

내용은 한 평범한 소년이 세계의 멸망을 막기위해 반복되는 세계속에서 고분분투하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머 여기까진 꽤나 진부합니다만 작가의 심리묘사가 매우 뛰어납니다. 1인칭 시점으로 갈등, 절망, 분노, 무력감 등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의 성격변화와 더불어 변화하는 주변 인물관계 또한 흥미롭더군요

호불호가 갈리는 면이 없잖아 있지만 주인공의 심리에 동조해서 몰입하다보면 읽고나셔서 재밌었다는 느낌은 받으리라 생각합니다.

ps: 

요즘 작가님이 시드노벨로 가셔서 활동하시는데 개인적으론 이런 작품을 써주시길 바라기에 다소 아쉽습니다

[부들부들e]

타입문 느낌이 나는 글이었는데 꽤 재밌게 봤습니다.
쇼킹한 프롤로그에 놀라지 않은 사람이 드물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크크크크]

그 프롤로그는 정말 대단했죠.

[에이급]

완결이 5권이었나요 6권이었나요...
재미있어서 다 본 기억이 있네요.
꽤 오래된 거였는데;;;;
여튼 강추! 정말 재미있었는데 주변 대여점에서 취급조차 안해서 아쉬웠던 작품이지요...
대학 도서관에서 발견했을때 얼마나 기쁘던지

[금옥랑연]

주인공은 엄청고생하는데 이름조차 안나오죠 ㅎㅎ

[집이그립다]

저도 이 작품 재밌게 읽은 기억이 나네요.

[킹칼라]

좋은 작품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junara]

프롤로그의 압박.주인공 이름의 부재. 작가의 독창성이 느껴지는 미친 작품.
확실하게 세계관이 느껴지고 개연성이 살아있고, 작가의 사고가 잘느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일본라이트노벨로 역관광되 팔렸으면 하고 개인적으로 바라기도 하고, 최초로 제돈으로 산 소설입니다.

[그리피티]

그러고보니 저도 최초로 중고가 아닌 신간으로 구매한책이 부서진 세계군요

[그리피티]

집에 있는 몇개 안되는 책중하나..
주인공 감정 변화라던가 세계관이라던가 여러모로 마음에 들었었죠

[어킁]

1권이 프롤로그죠.........

[악마왕자]

연제할때 맨붕하면서 봤지요. 확실히 개성이 있는 작품이지요.

[적안왕]

그러고보니 주인공 이름을 모르겠네요.

[마키마크]

유일한 개념여동생이 나오는 작품이죠

[적안왕]

나래는 참 착한 동생이었습니다.

[안해a]

라이큐님의 부서진세계 맞나요?
주인공 이름은 나오지 않고 코드네임 '퀘이사' 라고 한다네요.

[버벌진트]

재밋엇는데...

[네임즈]

지금도 제 생각에는 현대판타지물의 부동의 1위...

그 세계관이 너무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검선]

갑자기 다시 보고싶었으나 제목이 생각 안나서 찾질 못해는데 덕분에 생각이 났어요.

다시 보고 싶은 소설중 하나입니다. 강추...

[벽글씨]

세계관과 분위기는 마음에 들지만 필력이 아쉽더라고요. 오글거리는것도 참을 수 있지만 그 특유의 인간 관계 묘사도 취향이 갈릴 수 있고. 주인공 심리 묘사도 싫어할 사람이 많을것 같습니다(묘사자체의 퀄을 떠나서). 이거 봤을때가 아마 고딩되기 전으로 기억하는데 그땐 정말 재밌고 감명 깊게 읽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 여러모로 부족하다고 생각되더라고요.

[보릿차2]

현 장르소설계에선 이 정도만 해줘도 감사감사...

[스톤부르크]

으음. 보통은 이런 말 하는 편이 아닌데, 여러모로 어색하거나 부족한 면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아쉬웠어요. 제대로 된 작품으로 성립시킬 의지 보다는 충격적인 전개나 작가가 원하는 캐릭터와 분위기의 조성을 억지로 미는 느낌이 강했거든요.

[때려잡기]

작가의 처녀작인만큼 부족한면이 많은게 사실이지요
머 그걸 감안하고 취양이 맞다면 꽤나 괜찮은 소설인것 같습니다.

[똑딱똑딱]

이거 리메이크한다면 볼텐데...솔직히 책으로 나온건 재미가 그닥. 충격적전개까지만 좋고 인물들이...어쨌든 취향타는 작품

[화씨]

일본식 표현만 빼면 괜찮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