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김문형
출판사 : 청어람
최근 소설들에 질려서 예전 소설을 친구에게 추천받아 읽게 되었습니다.
제목은 “잠행무사”, 제목 그대로 마치 절대강호의 강호처럼 타세력에 잠행하여 음모를 파헤치는 것을 예상했으나 내용은 전혀달랐습니다. 좀비가 지배하게 된 땅에 잠행하여 생존하고, 비밀을 밝혀내는.. 참신한 소재에 매그러운 필력, 또한 최근 소설들과 달리 한정된 배경에서도 큰 긴장감과 재미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요즘 읽었던 생각이 없는듯한 주인공에 질질끄는 소설내용에 질렸던 분들이라면 일독을 권합니다.
Commen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