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연재중인 구창작가의 삼국지-천도의 주인을 읽고서..

삼국지..참 수많은 작가들이 계속해서 리메이크를 하는 작품이다. 그 삼국지를 그나마 완결시킨 작가들은 참 드문것같다. 아마도 조아라에서 연재했던 제목도 잊어버렸지만 아마도 이풍의 아들로 태어나서 원술을 제대로 된 제후로 만들었던 그 작품정도가 아마도 제대로 삼국지를 리메이크해서 풀어낸 작품이고 또 완결했던 작품인것같다. 이제 다시 삼국지 리메이크작품을 본다. 천도의 주인...유비 공손찬 노식 전풍 심배 등..장합..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그들,,관우 장비..삼국지를 보면 한곳에 올인하면 어떤 삶을 살게되는가를 보여준다..적당히 균형된 시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현실을 직시하고 여유롭게 살아가는 사람..그냥 일관되게 하나에 올인하여 결국 몰락해가는 유비, 그 몰락해가는 유비를 그나마 버티게 해주는 제갈공명, 폭넓게 보고 멀리 본 사람..조조 그래서 아마도 조조가 삼국을 통일하게 되지않았나 생각된다. 삶을 적당히 넓게 멀리 보면서 객관적으로 관찰하면서 살아간다면 행복한 삶을 살아가지 않을까 한다. 그런의미에서 삼국지 리메이크 작품들이 다양한 삶의 군상들을 보여줬으면 한다. 그리고 힘들더라도 완결을 한번 ...보고싶다.

[[탈퇴계정]]

조조가 통일 못했죠.
조비,조예도 못하고 사마씨가 세운 진나라가 하죠

[순수랑이]

그러게 조씨 손씨 유씨 다털렸는데

[료사]

삼국지는 더 골치아픈게 정사삼국지와 소설삼국지가 엄연히 틀린데 삼국지를 기반으로 쓸때 어떤걸 기준으로 써야할지 골치도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