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에 돌아가는 매우 기쁜 날!!! 이랍니다.
네.
전 사정상 기숙사에 있거든요.
제목이 저런 건 ... 전 정담이 낯설거든요. 여기에 글 쓰는 것도 첨! 이랍니다. 무려 첨!... 인데 가입한 건 몇 달 되었지요 -ㅅ- (몇 년 되었을지도요)
제가 얼마전에 앞머리를 잘랐거든요. 2,3년 길러서 자를 때 울컥< 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긱사에서 제가 혼자 잘랐거든여 (일반 가위로) 에헤헤<
그래서 쫌 모양이 처참하긴 해도 보기 싫을 정도는 아니에요.
그래요.
문제는 일반가위로 머리를 자른 거에 있는게 아니라,,,,
왜 보시는 분들마다 "음. 진작에 자르지 그랬어" "앞머리 자른 게 더 낫다ㅇ_ㅇ" "니가 잘랐어? 잘 잘랐네" 라고 말씀을 하시지 모에요. 기타의견으로 "젊어졌네ㅋㅋㅋㅋ" 라고 웃으신 분도 있긴 하지만.
하아... 그럼 2,3년 길러서 앞머리 없이 지낸 세월에 대한 회한이 드는 건... 왜일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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