ㅆ을 ㅅ으로 쓰시는 분들 계시는데 귀찮아서 그렇게 쓰는걸까요?
키보드 자판 쉬프트만 누르면 될텐데ㅡㅡㅋ
좀 거슬리던데 제가 예민한건가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ㅆ을 ㅅ으로 쓰시는 분들 계시는데 귀찮아서 그렇게 쓰는걸까요?
키보드 자판 쉬프트만 누르면 될텐데ㅡㅡㅋ
좀 거슬리던데 제가 예민한건가요?
원래 그런 거에 좀 민감하신 분들이 있죠. 나쁜 건 아니지만, 저도 한 때 한창 글공부하면서 집필하기 시작할 때엔 무의식적으로 편집증 같은게 생겨서 친구들이랑 대화할 때마다 오타나 잘못 말하는 거 있으면 그거 붙잡고 설교 아닌 설교를 했었는데... 친구들이 안 좋아하더군요. 공식적인 자리도 아니고 우리끼리만 있는데 뭘 그렇게 따지냐면서... 시간이 흐른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근데 웃긴 건 제가 지적했던 게 습관이 되서 그런지 친구들은 자기가 오타 내면 이젠 알아서 "ㄴㄴ 오타."하면서 오타난 부분만 다시 한 번 말하더군요.
습관이란 무섭습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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