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시가 끝나고 잠깐 학급에 있는 TV를 틀었는데 갑자기 들려오는 충격소식
"이라크에 포로로 잡힌 김선일씨가 참수형을 당했습니다."
전혀 뜻밖의 소식이었습니다. 신문에서 포로로 잡혔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한국정부가 잘 대처할줄 알았건만...파병만을 고집해서 참수 당했다니...한국정부의 대처에
어이가 없었습니다. 억울하게 죽은 김선일씨가 정말 불쌍하고 안탑깠습니다.
여기서 이렇게 김선일씨와 그의 부모님에게 들리지는 않지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한국정부가 파병에 대해 철회까지는 아니더라도 신중하게 대처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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