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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6 빨간피터
작성
04.03.02 03:42
조회
220

저는 학교 교육과 사회가 과연 어떤식으로 흘러가는지 보고 싶었어요.

(보고 싶다라.. -ㅅ-;; 이미 기존에 생각하고 있었던 것을 한 차례 설문으로

확인하고 싶었다라는 표현이 더 정확하겠네요.)

나이가 들어 점점 사회 현실을 알아가면서 꿈이 작게 변화되어가는

또는 자신의 적성을 알고 직업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고자 함이 아니라

학교와 사회가 여러분들은 어떠한 방향으로 인도하는가를 보고 싶었어요.

대부분 보니 일반적인 봉급자와 전문인등으로 나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가 알기로 들은 말로는 300년 전? 여하튼, 현대의 학교 제도는 독일의 나치가

군사를 찍어내기 위한 공장제도의 시스템을 그대로 본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사회에서 부려먹기 쉽게 세뇌시키는 가정처럼 들린달까요?

지도자 밑에 먹고 살 만큼의 먹이를 받으면서 뻘뻘 땀 흘리는 일 개미처럼...

사업가나 투자가등은 8번째 댓글까지 봤는데 한 분도 보지 못했습니다.

봉급자, 전문직, 자영업과 관련된 직업의 폭을 넘어선 길을 알았던 분들임에도 그런 장

래희망이 있으면 전혀 문제가 안 되겠지만

븡급자, 전문직, 자영업과 관련된 직종, 직업의 폭을 넘어신 길을 사회에 의해 위험하다

는 말 등과 같이 차단당하거나 생각할 틈을 가지지 못하게 되고, 그런 직업의 권유조차

들어보지 못하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봉급자, 전문직, 자영업과 관련된 한계된 영역의

직업의 폭이 제한 되어 선택했다면 심각하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덧. 초등학교와 유치원 유아원까지 써주실 필요는 없었는데 열성적으로

써주신 분들께는 감사드립니다. ^^

덧, 학교에서는 왜 금융 교육을 시키지 않는 걸까요? 차마 부채와 자산에 대한

     기초 지식에 대해서조차요. 집은 자산이 아니라 부채라던가.. 자동차도

     사실은 부채라던가.. -ㅅ-;; 물론 회계에서는 자산으로 포함하지만 일반 상식

     측면으로 볼 떄요.

(혹시 모르는 분들을 위한 기초 상식)

집은 재산세와 융자금 등으로 돈이 빠져나가고 돈이 들어오는 구석은 없는 부채죠.

융자금과 재산세를 집을 처음 샀을 때와 나중에 팔았을 때 가격에서 위의 융자금과 세금을 재하고도, 인플레를 겹치고도 돈이 남을 때만 자산이 됩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8 ask13579
    작성일
    04.03.02 07:40
    No. 1

    상업계 학교 쪽에서는 가르칩니다..
    회계원리나.상업경제 같은 과목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R군
    작성일
    04.03.02 10:47
    No. 2

    글쎄요.. 고등학교 이상의 분야에서는 흑성안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어느정도 이뤄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슬슬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조금씩 설계를 하기위한 실용적인 지식들과 사회에서 사용되는 지식들의 맛을 조금 볼만할 때이기는 하지요.

    그런데 문제는 지금 그러한 것이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_-; 상고에서는 투자나 회계등을 가르치고, 공고에 가면 기계에 관한 것들을 배울수 있습니다. 외고에 가면 외국어를, 과고에 가면 과학을, 농고에 가면 농업을, 그리고 예고에 가면 예슬을 배울 수 있죠. 물론 인문학교에 가면 인문학을 비롯한 기초적인 전반적 기초학문 등을 배울 수 있구요.

    이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이러한 사실을 느낄 수 없는 이유는, 우리나라의 대학문화 때문입니다. 투자자가 되기위해선? 상고에 가서 상업을 배우고 대학에 가 더욱 갈고닦은 후 창업이나 취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인문계나 과고, 외고 등 대학진학에 유리한 곳에 진학한 후 대학에 가서 공부를 해야 하지요. 예고는 좀 예외적이지만, 공고나 상고 같은 경우는 대학에 가기 힘들다는 이유만으로 그 특성이랄까.. 는 아예 무시당하고 낮은 평가를 받고 있는 거구요.

    중학교때까지는 사회 전반과 인간으로서의 기본적 지식들을 모두 가르쳐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그 이후에는 보다 개인의 선택이 가미된 교육이 행해져도 된다고 생각을 하지만, 그러기위해선 모든 사회에서의 역할이 대학에서부터 갈리기 시작하는 사회문화부터 고쳐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에서 세계적인 석학이 투자론을 가르친다고 해도 대학입시에 도움이 안된다면 설사 본인이 원한다 해도 집안의 반대에 부딪쳐 듣기 힘들껄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R군
    작성일
    04.03.02 10:54
    No. 3

    아! 그리고 현재의 교육제도가 300년전 나치-_-;;;(참고로 300년전에는 독일이라는 나라는 유럽의 소국 중 하나였습니다-_-; 도이치 제국 전인가요 아마?-_-;;;)에 의해 발생한 비인간적 공장형 교육이라고 하셨는데, 그 의견에 절대적으로 공감할 수 없습니다.

    현대의 교육은, 매스 에듀케이션입니다. 말이 좀 이상하지만 전인적-_-; 교육이지요. 완벽한 인간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_-;;; 모든 사람을 위한 교육이라는 겁니다.

    제가 300년전의 교육에 대해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_-; 상식적으로 귀족은 가정교사를 통해 한 인간의 적성과 소질에 맞게 비싼 과외를 받고, 평민 이하는 집에서 알음알음으로 교육받고, 전문인들은 도제 교육을 통해 사제관계를 통해 교육을 받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물론 한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자신에게 필요한(농사기술 등을 아버지께 배우니-_-;) 것을 최대한 적성에 맞게(대부분 1:1 교육이니-_-;) 가르치니, 획일화 된 교육이 아니라고 말을 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교육의 질이나 수준, 가르치는 교육의 양 등이 현대와 비교하기엔, 지금 선생님들과 교육 관계자 분들께 너무 죄송해지지요-_-;;;

    지금은 전문적으로 교사와 선생님을 양성하고, 모든 사람에게 기본적인 교육을 무료료 시켜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중등교육까지지요?) 기본적인 지식이라면 다양한 과목을 쉽게 수강할 수 있으며, 이것도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책임져주지요. 물론 우리나라의 왜곡된 현실에서는 아니라고 하실 수 있지만, 그것은 현실이 그런 것이지 교육제도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아무튼 300년전의 교육제도에 무엇을 바라셨는지는 모르겠지만-_-; 아마 대부분의 국가들이 인간의 역사를 시작한 이후에 가장 괜찮은 교육제대로를 영위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 아닐까 하네요. 300년의 고위 귀족이 아닌 평민이라는 전제 하에서 말이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R군
    작성일
    04.03.02 10:57
    No. 4

    마지막 덧에 대한 답변으로는, 크리스티앙님이 해주신 답변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상고에서는 가르치지만, 그것들을 위해 굳이 상고로 가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GUIN』귄
    작성일
    04.03.02 12:36
    No. 5

    맞아요.. 상고로 가는사람은.. 그것을 위해...쿨럭;

    매우 드믈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Raptr
    작성일
    04.03.02 20:05
    No. 6

    장'례'희망인겁니까.. 쿨럭 ;
    저는 화장을 ...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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