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레 검에서 파생되는 기운하면 검기나 검강을 떠올리죠...하지만 검광이란것도 여느 무협소설에선 쓰이는데요..검광이 정확히 무엇인지??뜻그래로 하면 검에서 빛이 나오는것 같은데..그럼 검기랑은 또 어떻게 틀린건지...또 검강이랑은 또 어떻게....
검기는 무형의 기운이고 검강은 유형기운이고 검광도 빛이 보인다면 유형일듯 한데..
답변 가능하신 고수님들 답변 부탁 드려요~~
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으레 검에서 파생되는 기운하면 검기나 검강을 떠올리죠...하지만 검광이란것도 여느 무협소설에선 쓰이는데요..검광이 정확히 무엇인지??뜻그래로 하면 검에서 빛이 나오는것 같은데..그럼 검기랑은 또 어떻게 틀린건지...또 검강이랑은 또 어떻게....
검기는 무형의 기운이고 검강은 유형기운이고 검광도 빛이 보인다면 유형일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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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광--> 검풍--> 검명--> 검기--> 검강--> 검광--> 기어검..
전 검의 척도 즉, 발전의 단계내지는 깊이라고 이해하고 있는데..
무색채의 검을 휘두르면 당연히 빛과는 무관하게 허공에 번쩍임이
일겠지요.. 속도입니다. '허공가득 검광이 난무하고..' 이런 표현을 주로 많이 쓰고 '허공을 가르는 바람이 일고..' 또 '검이 울부짖는다' 또 '무엇이든 베어버릴것 같은 사나운 검기가 난무하고..'.
그것은 삼류무사면 누구나 가능해지고 오랜기간을 수련에 매진하다보면
절정의 고수반열에 오르게 되며.. 가끔 이런 무공의 이론적 단계의 무공이 등장합니다. '광검' 달리 말해 검 주위를 빛이 가득하게 감싸는 형상이지요. 검이 빛을 낸다함은 무엇이겠습니까? 극에 이른 자의 물리적인 힘에 의한 형상이 아닐까요? 광검은 깨달음의 발로이며 초보적인 검광이 아닌 심오한 깨달음의 기세를 지닌 자의 검광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다시말해 검광은 그저 번쩍거리는 자연적 형상일수도 있지만 극에 이른
무공의 다른 표현도 된다는 겁니다.
'권왕의 손에서 붉은 색이 강렬한 주먹만한 구채가 생성되었다'
'소수마후의 새하얀 섬섬옥수에서 믿을수 없을 정도로 강렬한 푸른빛이 일렁거리며 허공을 물들였다'
가만이 있는데 그렇겠습니까? 이니지요 싸움판에서 검광이 난무한다라는
표현을 쓰지만 고수들의 대결에서는 그런 표현을 좀처럼 사용하지 않습니다. 진부해지는 이유거든요. 초고수들이 그런 시시한 표현처럼 싸운다면 그게 고수겠습니까?
검광..劒光 은 표현하기 나름의 언어적 수단에 불과한 겁니다.
힘드네요.. 헛소리 하려니까.. 시기 적적한 표현입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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