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종남오선(검선 매종도, 혈선 정립병, 비선 조심향, 소선 우일기, 취선 하정의)실종, 15대 장문인 풍운신룡 담명의 장경각 화재사건, 또, 기산취악이후 수많은 절기들이 제자들에 의해 유실되고, 제자들이 종남파를 떠났습니다.
제자들이 절기들을 훔쳐 도망가는데도 종남파는 왜 대처를 못했을까요? 멀리 갈 것도 없이 만년삼정을 훔쳐 도망간 두기춘에 대한 재제가 없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물론 사람좋은 진산월이 용서해주지만 그정도면 무림공적으로 선언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겁니다. 사문의 배신자이기 때문에..
둘째, 초관이 세운 초가보는 난데없이 어디서 솟아난 것인가? 초가보가 불과 10년이 안되는 시점에서 화산과 자웅을 겨룰만큼 성장하게된 배후가 있지않을까 하는 의문입니다. 수많은 고수들을 초빙하려면 초관의 무공능력, 성품 이외에도 엄청난 자금이 소요될텐데 그 많은 돈이 다 어디서 났을까요?
저는 초가보가 서장무림의 사주를 받은 전진기지역을 하고 있거나, 마도제일인 신목령의 사주를 받고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은 신목령 자체가 서장무림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있을수도 있겠죠..
셋째, 군림천하는 총 21권으로 예정되어있는데 과연 언제쯤 완결을 볼수 있을까요? 스포츠투데이에 연재되기 시작한지 5,6년이 지난것 같은데 당최 완결될 생각을 안하니 중간에 읽기시작한 사람으로서 정말 참기 힘든 고통이요, 아픔일수 밖에 없습니다. 21권 완결은 둘째치고, 12권은 언제 나올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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