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장경
작품명 : 철산호
출판사 : 로크미디어
오늘에서야 철산호를 구입해서 보고 있습니다.
워낙에 철산호에 대한 주옥같은 감상문들이 많아서 제가 감상글을 적기에는 그글들을 못따라 가겠군요.ㅠ.ㅠ
다만 저는 아쉬운점 하나 얘기 할렵니다.
저는 책을 볼때 앞표지,뒷표지,작가약력,서문,본문 이런식으로 보는데 이렇게 보시는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앞표지보고 뒷표지의 글들을 읽기 시작하는데 이게 무슨일입니까.
뒷표지에 오타가 두게나 있군요. 책내용에는 오타를 찾기가 힘이 드는데(그만큼 작가님이 정성을 들였다는 얘기) 어떻게 책 뒷표지에 대문짝만한 오타가 있을수 있죠. 두개씩이나.
작가의 노력이 출판사의 안일함때문에 무너지는 모습이군요.
이런 좋은 작품에 작가의 노력에 출판사의 안일한 모습은 양산형소설처럼 무조건 많이 찍어내는게 장땡이다라는 식의 태도는 너무하네요.
힘들더라도 한번만더 세심하게 살펴보시기를.....장경님의 작품들을 전질 소장하고 있는 독자의 푸념입니다.
그렇더라도 철산호는 뛰어난 작품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저는 지금 귀호랑 놀고있습니다. 여러분도 같이 놀지 않으시렵니까?
* 文pia돌쇠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11-0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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