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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차원용병-금호

작성자
Lv.10 차지혼
작성
15.04.21 05:59
조회
3,561

제목 : 이차원용병

작가 : 금호

출판사 : 파피루스

 

도중에 17권까지 책으로 구입해서 읽은 결과.

가치가 있는 글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판단 기준은 읽고 나서 감명이 있는 것과 말하고자 하는것이 공감이 되는가.

분석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떠나, 이것을 기준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장르는 성장물이며 글의 흐름은 낙관적입니다.

요체는 균형이라는 것을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가나 거래 라고 생각이 드시는 분도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것이 무엇이든지 무언가 느낀 것이 있다면 가치가 있습니다.

 

스스로 느끼기에 가치가 있기에 여러분들에게 공유하고자 합니다.

 

남이 해석해서 이해하기 보단 스스로 느끼길 바라겠습니다.

 

 

대마왕k님의 덧글을 읽고 마음이 움직여서 덧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글을 올린 이유는 이글을 읽고, 무언가 얻어 갔으니 인연이 있는 사람은 읽어 보라는 것입니다. 본 내용을 언급하지 않는 이유로는 작가가 많은 노력을 기우려 만든 글이 저의 생각을 첨가 시키지 않을려는 의도 였습니다.

이런 작품이 있다. 이것이 저의 본 의도 였습니다.
어차피 유료 글이며, 그 글과 저랑 아무런 관련이 없으니 이정도가 끝이였습니다.

하지만 대마왕k님의 신경을 쓰신 덧글을 보니, 저 또한 신경을 더 쓰고 싶어 졌습니다.
비록 구입하여 읽으시는 분이 없을 지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졌습니다.

본문에 말하다 싶이, 전 글의 의도를 더 중요시 합니다.

이 글은 저의 기준에서는 성장물입니다.

무기력과 열등감에 빠진 백수가 우연한 계기로 영혼과 관련하여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 일의 내용은 절망에 빠진 한 인간이 영혼을 팔아서라도 이 절망에서 벗어나고자 합니다.

백수는 부족한 면이 많지만 그래도 사람을 이해할려고 노력합니다. 때론 혼자서 혹은 절망적인 상황에 있었던 영혼을 도움을 받아서, 선하게 악하게 하지만 모든 것을 이해하면서.

그리고 현 상황에 대해서도 이해할려고 멈추지 않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 났는지.

타락과 격의 상승이라는 개념도 나오며, 백수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짐작할 수 있는 떡밥이 무수히 나옵니다.

가치가 있다라고 느낀 것은 그의 행동이 실제로 현실 세계에서도 적용 가능한 것이라는 점입니다.

일단 연애 혹은 이성간에 관계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연인이 주인공을 짜증나게 합니다.
실제로 연애를 해본 사람들은 공감할 수 있는 바로 그것입니다.
주인공은 인내하며, 그 연인을 이해할려고 노력하고, 그 이해가 일정수준이 올라갔을시 비로서 편해지기 시작합니다.
그 개념이 저에겐 공감이 되었습니다. 물론 실행하기가 힘들지만, 방법을 아는게 어딥니까.

인물에 대한 설정이 공감이 된다면, 현실에서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이글을 가치가 있다고 느낍니다. 비현실적인 상황이지만 흥미를 유발하고, 실제로 일어날수도 있으며, 현실세계에서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인연이 있다면 일독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Comment ' 16

  • 작성자
    Lv.9 슈자
    작성일
    15.04.21 07:16
    No. 1

    페이크 히어로 본편이 흑역사가 되는건 아닐 테지만, 전작의 내용을 작가 본인이 갑자기 나타난 메리 수로 엎어 버리는 공식 팬픽 전개는 좀 많이 당황스럽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뷰슴
    작성일
    15.04.21 10:42
    No. 2

    어디에 비평이 있죠?

    요즘은 이런것도 비평이라고 씁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4.21 11:50
    No. 3

    이게 뭔가요??? 감상도 아니고 비평도 아니고 소개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육갑
    작성일
    15.04.21 12:50
    No. 4

    문피아가 무협사이트 색이 아직도 강한지 가끔 무공비급 같은 글/댓글이 올라오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맞춤법빌런
    작성일
    15.04.21 18:40
    No. 5
  • 작성자
    Lv.85 하영민
    작성일
    15.04.21 23:17
    No. 6

    이게 왜 비평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대마왕k
    작성일
    15.04.22 00:07
    No. 7

    좋은 글을 소개해주시려는 의도는 참 좋습니다만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좀 있었으면 좋겠네요. 특히 출판글이라 문피아에서는 최소한의 맛도 보기 힘들다면 말이죠.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읽은 글을 소설이 아닌 것으로 대체해도 이 글이 나옵니다.
    일례로 전화번호부.
    ---
    올해 초 나온 최신호까지 정독한 결과, 가치가 있는 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르는 군상극이며 글의 흐름은 평면적입니다.
    요체는 '세상에는 참 내가 모르는 사람이 많이도 사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별 희한한 성씨가 다 있다는 생각이 드는 이도 있을지 모릅니다. ...
    ...사실 저는 전화번호부를 보면 이런 생각이 들긴 들거든요. 진짜로.
    그리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다양한 직종에서, 때로는 웃고 울며,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면서... 그래도 열심히 살겠죠. 그런 것 말이죠.
    ---
    비평에 자격이 있는 건 아니지만 이런 식이라면 해당 서적까지 마공서로 만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차지혼
    작성일
    15.04.22 01:35
    No. 8

    대마왕k님의 덧글을 읽고 마음이 움직여서 덧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글을 올린 이유는 이글을 읽고, 무언가 얻어 갔으니 인연이 있는 사람은 읽어 보라는 것입니다. 본 내용을 언급하지 않는 이유로는 작가가 많은 노력을 기우려 만든 글이 저의 생각을 첨가 시키지 않을려는 의도 였습니다.

    이런 작품이 있다. 이것이 저의 본 의도 였습니다.
    어차피 유료 글이며, 그 글과 저랑 아무런 관련이 없으니 이정도가 끝이였습니다.

    하지만 대마왕k님의 신경을 쓰신 덧글을 보니, 저 또한 신경을 더 쓰고 싶어 졌습니다.
    비록 구입하여 읽으시는 분이 없을 지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졌습니다.

    본문에 말하다 싶이, 전 글의 의도를 더 중요시 합니다.

    이 글은 저의 기준에서는 성장물입니다.

    무기력과 열등감에 빠진 백수가 우연한 계기로 영혼과 관련하여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 일의 내용은 절망에 빠진 한 인간이 영혼을 팔아서라도 이 절망에서 벗어나고자 합니다.

    백수는 부족한 면이 많지만 그래도 사람을 이해할려고 노력합니다. 때론 혼자서 혹은 절망적인 상황에 있었던 영혼을 도움을 받아서, 선하게 악하게 하지만 모든 것을 이해하면서.

    그리고 현 상황에 대해서도 이해할려고 멈추지 않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 났는지.

    타락과 격의 상승이라는 개념도 나오며, 백수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짐작할 수 있는 떡밥이 무수히 나옵니다.

    가치가 있다라고 느낀 것은 그의 행동이 실제로 현실 세계에서도 적용 가능한 것이라는 점입니다.

    일단 연애 혹은 이성간에 관계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연인이 주인공을 짜증나게 합니다.
    실제로 연애를 해본 사람들은 공감할 수 있는 바로 그것입니다.
    주인공은 인내하며, 그 연인을 이해할려고 노력하고, 그 이해가 일정수준이 올라갔을시 비로서 편해지기 시작합니다.
    그 개념이 저에겐 공감이 되었습니다. 물론 실행하기가 힘들지만, 방법을 아는게 어딥니까.

    인물에 대한 설정이 공감이 된다면, 현실에서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이글을 가치가 있다고 느낍니다. 비현실적인 상황이지만 흥미를 유발하고, 실제로 일어날수도 있으며, 현실세계에서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인연이 있다면 일독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대마왕k
    작성일
    15.04.22 01:42
    No. 9

    이 글이 본문에 있었다면 추천/비추가 역전되었으리라 봅니다. 그게 아쉽지만 비로소 호기심이 드네요. 요즘 책방이 적고 저희 동네에도 두 곳밖에 남지 않았습니다만, 제목을 기억에 남겨두고 언젠가 우연히라도 손에 닿는다면 글쓴분의 성의가 빛을 발하겠지요.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대마왕k
    작성일
    15.04.22 01:43
    No. 10

    다시 읽어보니 공감이란 요소가 무척 마음에 드네요. 한 명의 독자를 공감시키기가 참 어려운데...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찾아볼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2 백수마적
    작성일
    15.04.22 09:44
    No. 11

    이 내용이 본문에 포함되었더라면 더 좋았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5 하영민
    작성일
    15.04.22 11:38
    No. 12

    이 내용이 왜 댓글에..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장군검
    작성일
    15.04.22 07:41
    No. 13

    몇권빌려보고 구입결정한 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보뇨보노
    작성일
    15.04.28 14:31
    No. 14

    소개글 하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친중페미
    작성일
    15.05.05 13:22
    No. 15

    아레나도 그렇지만 이차원용병도 무언가 왔다갔다 하는소설은 게임소설하고 비슷한느낌이 듭니다. 그래선지 진짜지만 진짜같지않은 장난같은느낌에 몰입이 떨어지고 어느 하나에 집중하는게 아니라 인물들의 가치관을 이해하거나 정이들수가없어 그냥 한소설안에 그 주인공의 여러차원여행처럼 정말 마음 편하게 단순하게 여러 스토리를 읽는맛으로만 보게되네요. 다양하게 즐기시는걸 좋아하는분들에게는 좋을지도 모르지만 하나에 집중하고 감정이입해서 보는 저의취향에는 정말 안맞는작품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15.05.05 23:52
    No. 16

    갈수록 늘어져서...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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