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우주이야기

작성자
Lv.1 다은7
작성
15.04.22 20:42
조회
2,435

제목 : 우주이야기-개요
작가 : 사난다

개요(槪要)

 

   

   인류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는 여러분들의 탄생에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유란시아의 역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지켜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기나긴 시간동안 여러분들의 흥망성쇠를 지켜보며 우리가 기다리던 시기까지 참아오면서 인고의 시간을 가졌던 것입니다.

 

중간 중간마다 우주의 다른 행성에서 들어온 우주인들도 있었지만 인류들의 역사를 바꿀 정도는 아니어서 지켜보아왔던 것이지요. 우월한 과학기술과 정신력을 바탕으로 유란시아에서 행해졌던 우주인들의 이야기는 지금까지 전승(傳乘)되어 여러분들에게 알려져 있지만 여러분들의 본래의 목적을 훼손시키지 않았었기에 그것마저 모두 수용했던 것입니다. 인류들에게 행해졌던 유전자 실험이나 재난과 같은 물리적인 요인들은 여러분들의 영혼을 손상시키는 것이 아니어서 그랬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스스로들이 원자핵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우리는 우려했는데, 바로 여러분들의 영혼에 미칠 영향을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과학이 발달하는 단계의 행성들은 원자핵을 이용하는 단계를 필히 거쳐 가지만 그것을 모두가 악용하지는 않습니다. 유란시아처럼 살상용의 무기개발에 적용하는 생명들은 많은 교훈을 얻은 다음에야 평화적인 용도로 사용하게 되지만 개발초기 단계부터 평화적인 목적으로 활용하는 행성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행성 유란시아의 인류들은 후자가 아닌 전자의 경우를 선택하였으며, 그 결과의 폐단을 알고 있던 영단(Spiritual Hierachy)에 의해 감시 단계로 들어갈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우주선들이 급격하게 출현한 것도 이때를 기준해서 일어난 일들인 것입니다.

 

창조그룹은 영단의 요청을 받아들여 태양고위위원회(Solar Higher Council)를 중심으로 플레이아데스성단의 위원회와 시리우스성단의 위원회와 오리온성단의 위원회와 라이라성단의 위원회가 활동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은하연합의 인류종족들이 중심이 되어 추진토록 한 것이지요. 애초부터 추진해온 계획들을 본궤도로 올려서 행성 유란시아에 더 이상 다른 행성의 우주인들이 관계할 수 없도록 차단하였으며, 인류들만의 자각된 의식으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안배를 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자신들의 성단의 계보를 잇고 있는 후손들에게 접근하여 좋은 목적이 아닌 방해하고 자신들만의 이득을 취하려고 하던 모든 일들을 사전에 차단시킬 필요가 있었으며, 본래의 취지를 벗어나려는 행위들이 일어날 수 없도록 하였던 것입니다. 행성 유란시아는 여타의 행성들처럼 진화만을 목적해서 창조된 장소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네바돈 은하의 인류들은 상승과 진화의 프로그램에 의해 창조되고 난 후에 많은 과정들을 통과하면서 부딪쳤던 문제들을 주시하였으며,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편에 의하여 행성유란시아에 인류들을 입식시켰던 것입니다. 라이라성단의 베가 항성계(Vega Stellar System)에서 처음 진화를 시작한 인류들은 현재 은하 안에 다양하게 퍼져나가 진화를 하고 있었지만 태어난 곳을 잊지는 않았습니다. 영혼들이 풍부한 물질세계의 경험들을 하면서 궁극의 물음을 하였고 그 과정에 의해 전혀 새로운 방식의 도입이 추진되었으며, 선택된 지역이 바로 행성 유란시아였던 것입니다.

 

은하인류들은 궁극의 깨달음의 완성을 보기 원했는데, 그 뜻에 의해 행성 유란시아가 선택되었고 은하생명들을 대표하는 4종족의 유전인자를 공평하게 조합하여 인류의 모습을 본따 창조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러한 전승들이 구전을 통하여 기록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이었지만 진실을 담고 있는 기록들은 발견되지 못하도록 조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직 여러분들은 진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의식의 진화 여정 속에 모든 진실을 어떤 기준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궁극의 단계에 도달해 있지 못한다면 진실을 가감 없이 수용할 수 없기 때문이었답니다. 인류들의 의식이 깨달음에 의해 열리고 모든 진실을 그대로 수용할 수 있게 된다면 어떤 목적에 의해 행성 유란시아가 창조되었고, 생명체로서 인류가 창조되었는지를 받아들이게 될 것입니다.

 

아직은 여러분들의 의식의 열림이 그 단계가 아니다보니, 우월한 과학기술과 뛰어난 정신능력을 가지고 있는 우주인들이 출현하면 압도당하여 추종자들로서 전락하기 때문입니다. B. C 300년 전까지 플레이아데스인 들이 여러분들에게 신(神:God)으로서 역할 하였으며, 지금 세기에 들어서도 우주에서 들어온 존재들을 경외감으로 바라보거나 두려움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매우 커서 아직은 아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주인들이 전해주는 메시지들이 꼭 무슨 경전처럼 보이는 현상들은 여러분들의 깨어남이 너무 미숙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인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성인의 역할을 하였던 역할자나 마스터들도 경이로운 존재들이 될 수 있는 현재의 환경이 바로 그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내면의 신과 하나로 융합하여 신(神)과 합일을 이룬다면 이러한 현상들은 모두 사라질 것입니다. 마스터들이나 성인들 또한 여러분과 다름없는 진화하고 있는 존재일 따름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이 스스럼없이 우리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서로 친구가 되는 것이 바로 원하는 부분인데 여러분들 또한 충분히 자격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여러분들에게 친구로서, 동료로서 와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경외 대상이나 존경 대상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바로 친구가 되기 위해서 와있는 것이지요. 우리가 있는 단계나 차원은 여러분들이 절대 올 수 없는 곳이 아니랍니다. 여러분들은 이미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이며, 지난날 우리들과 함께 거닐었기 때문입니다. 기억이 안 나신다구요, 여러분들이 하셔야 할 일들이 바로 잊혀진 기억들을 회복하는 것과 자신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육체의 존재가 아니라, 영혼의 존재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죽음과 함께 존재가 소멸되어 사라지는 것이 아니란 것입니다. 영혼은 무한하며 무궁하여 사라지거나 죽는 것이 아니랍니다. 여러분들의 육체가 겪는 소중한 물질 경험들을 그대로 기억하여 계속해서 진화와 상승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제 커다란 과정을 종료하고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려고 하는 위치에 와 있어서 지금까지 사용했던 물질육체를 벗어야만 하는 진실을 앞두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의 물질육체는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어서 벗어야만 하고 새로운 과정에서 필요한 새 육체를 입어야만 하는 것이랍니다. 영혼이 새로운 과정에 진입하여 그 과정을 이수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육체가 필요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환생 프로그램을 통하여 같은 버전(version)의 옷을 입고 경험하였지만 행성 유란시아에 새롭게 전개될 새 환경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다른 버전의 옷을 입어야지만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죽음을 떠올리고 두려움에 젖는 것은 존재가 사라지고 없어진다는 것 때문입니다. 인생이 멈춰서고 더 이상 연결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두려워합니다. 모든 관계가 종료되고 사라진다는 점 때문에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부활에 매달려서 기독교라는 종교 폐단을 양산한 것입니다. 또한 존재를 부인하고 아무것도 없다하여 모두 망각하게 만들어서 인생도 부정하게 하는 종교 폐단을 양산한 것이지요. 새로운 과정은 반드시 이 과정을 통과해야 만이 들어설 수 있는 것이기에 죽음과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서는 진입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죽음과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부정으로 가득한 마음을 긍정으로 가득한 마음으로 바꾸어야 하는데, 바로 미움이나 시기, 질투로 가득했던 마음을 사랑으로 가득한 마음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들을 미움에서 용서로 전환하여 아름다움으로 바라보고, 모든 것들을 질투에서 화해로 전환하여 평화로움으로 바라보아야만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억지로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의식이 열리게 되면 이루어지는데, 이수한 과정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모든 배움은 과정이 있어서 빼고 지나갈 수 없습니다. 인생이라는 모든 과정들을 이수하고 통과해야만 이 의식이 열리는 단계에 도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많은 이들이 이 과정을 통과하려고 합니다. 욕심으로는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바란다고 모두 이루어지는 것은 더군다나 아닌 것이기에, 마음을 비우고 전환시킬 수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사랑(Charity)으로 마음을 가득 채우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은 물질 세상에 몰입하여 계시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가 들리지 않을 수도 있겠고, 정신 나간 소리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영혼의 여정을 스스로 찾지 못하신다면 종말로 예견된 일들이 반드시 일어나고 말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영혼들은 물질 경험을 위하여 어쩔 수 없이 육체라고 하는, 우주복을 입은 우주인처럼, 겉옷을 입을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영혼들은 여정을 알고 있어서 자신의 과정이 종료되는 시점이 되면 자연스럽게 겉옷이었던 육체를 벗기 위한 과정에 돌입하게 되는데, 바로 지나온 인생을 돌아보고 후회되는 일들은 없는지, 다시 바로잡아야 하는 것들은 없는지를 돌이켜 보는 인생의 황혼기를 보내게 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영혼의 세계로 돌아갈 준비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영혼의 안내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인데, 강한 영감이 주어지는데도 불구하고 눈앞에 보이는 물질에 푹 빠져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인생들은 정리할 시간도 없이 종료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면 영계로 돌아간 영혼은 마무리 하지 못한 육체의 과제들을 끌어안고 부딪쳐야 하는 과정이 남아있게 됩니다. 영혼의 세계를 자각하지 못하는 영혼들은 여전히 물질세계의 연장선상에 놓여있는 것으로 착각하여 혼동을 겪기도 하고, 영혼이 걸어야 될 길을 외면하고 어둠의 길을 선택한 영혼들은 스스로 깨어 일어나기 전까지 어두운 곳에서 고난과 역경을 당해야 하는 과정에 들어가는 것인데, 인류들은 이곳을 지옥(hell)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영혼 스스로가 자신의 정체성을 온전하게 회복할 때까지 고통은 줄어들지 않으며, 오히려 부정하면 할수록 더욱 가중된 고통만이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영혼도 암흑 속에 들어가도록 예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결국 스스로들의 선택에 의해 짙은 어둠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영혼의 정체성은 오직 투명하여 어떠한 어둠도 없습니다. 너무나도 밝아서 투명하게 보인다고 착각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물질계에서 영혼이 있는 본래의 자리까지 오르는 동안 불투명하고 밝지 못한 세계들의 경험을 통하여 온전함을 발견하도록 프로그램한 것입니다. 영혼은 온전하여 어떤 결점도 흠도 없기에 어둠에 사로잡힐 필요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인류들은 스스로들이 결합 있는 고장 난 기계처럼 자신들을 학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 것은 스스로가 온전하지 못하다는 자기 당착에 빠져 있기 때문인데, 여러분들이 영혼의 여정을 알아간다면 스스로를 채찍질하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과정들의 경험들이 여러분 영혼의 진실을 바라보기 위한 방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면 모든 용서가 이루어지고 모두를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진실을 온전하게 바라보는 인자들은 마음을 비우고 무념무상(無念無想)에 들 수 있으며, 무아(無我)의 경지에 도달하게 되면서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완성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즉 비워진 가슴속에 우주를 담을 수 있게 되는 것이고, 우주에 보편하게 있는 사랑과 자비(Charity and Mercy)가 충만하게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가슴에 사랑과 자비가 없는 인자들은 오직 두려움과 공포만이 가득차고 넘침이니, 이런 인자들에게는 빛의 세계가 도래하는 것조차도 종말로 치부하여 세상이 멸망하는 것으로 호도(糊塗)하고 마는 것입니다. 이런 영혼들은 아직도 배워야 할 경험들이 많이 남아서 그런 반응을 보이는 것이지, 영혼자체가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경험이 없다는 것은 두려움을 불러 일으켜서 마음의 평화가 무너지는 것입니다. 가슴에 균형이 무너지면 두려움이 가득 넘치게 되면서 빛을 거부하게 되는데, 빛이 자신을 소멸시키는 것으로 착각하게 됩니다. 자신을 숨겨주는 어둠을 더 찾게 되고 자신의 부족함을 감추어주는 어둠을 더 끌어당기며 좋아하게 되는 것입니다.

 

빛은 강렬하여 치부를 드러내고 부끄러움을 일으켜서 자신의 진실을 나타나게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진실과 마주할 수 있는 용기가 없다면 당연히 그림자 속에 숨어들 것입니다. 자신을 가려주는 어둠이 더욱 친숙해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둠은 잠깐 숨겨 줄 수는 있어도 계속해서 쌓여가는 두려움과 부끄러움을 해소시키기는커녕 더욱 축척되게 하여 영혼의 진실에서 더욱 멀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수많은 작품 속에 지옥을 표현하며 어둠을 사랑한 대가를 어떻게 치르는지 설명하였던 것입니다.

 

영혼은 빛 그 자체입니다. 아무리 흠과 티가 묻었다고 하여도 빛을 가릴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물질 경험을 통하여 어둠을 선택한 것은 아무리 어둠에 파묻혀 있다 하더라도 근원적인 빛은 소멸시킬 수 없다는 진실을 스스로 찾고자 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영혼과 물질육체사이에 빛의 고리를 두어 미아(迷兒)가 되지 않도록 하였으며 물질 경험이 종료되고 나면 빛의 고리를 따라 영의 세계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한 것이랍니다.

 

영혼은 순전한 빛의 정화로서 모든 빛과 어둠을 포용합니다. 이 진실을 스스로 증명하기 위해서 물질체 경험을 선택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경험하는 기간 동안 어떠한 체험을 하였던 이 모든 과정 중에도 결코 빛인 영혼은 소멸하지도, 어둠에 잠식당하지도 않는다는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영혼은 불멸하고 빛이며 온 전체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 물질세계가 종료되어 사라진다고 하여도 진화의 여정은 계속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물론 다른 행성에서 다음 과정이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우주가 존재하는 것은 영혼의 진화와 상승을 위해서라는 점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행성 유란시아에 영단이 존재하고 천사단이 존재하고 대백색형제단이 존재하고 지구 수호신인 가이아(Gaia)가 존재하는 것은 바로 영혼들의 진화와 상승을 위해서라는 점 때문입니다. 창조그룹과 은하연합과 상위의 세계에서도 행성 유란시아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단순히 영혼의 진화만을 위해서가 아니라는 것을 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인류들을 통하여 새로운 종족들이 태어날 수 있도록 계획하였고, 영혼의 여정이 은하계를 떠나 은하단이나 초은하단까지 연결될 수 있기를 바랐던 창조그룹의 의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대마젤란은하의 대의식께서 네바돈 은하에 자신의 분신들을 들여보내신 고귀한 뜻이 행성 유란시아의 인류들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안드로메다은하의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져 왔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은하의 대서사시가 어떻게 기록되었는지 알게 될 것이고, 행성 유란시아에서 어떻게 꽃을 피우게 되는지가 밝혀지게 될 것입니다.

 

열두 성단의 의식들은 대마젤란은하의 대의식을 도와 신성한 우주계획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협약을 하였으며, 그 협약에 따라 자신들의 의식들도 분화하여 물질 경험을 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그리고 신성한 우주계획이 행성 유란시아에서 꽃을 피우도록 한 것입니다.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 행성 유란시아는 신성한 창조근원의 뜻이 함께하는 행성으로서 승격하게 될 것이고, 은하의 생명들이 다른 은하로 영혼의 여정을 떠날 수 있도록 환승역으로서의 기능을 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성단간의 여행이나 은하간의 여행은 이루어져왔지만 영혼상승의 여행은 은하를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은하의 모든 과정을 이수한 영혼들은 영혼 그룹에 소속되어 지금까지 은하의 중심에서 대기하고 있는 상태인데, 아직 자격을 갖춘 행성과 생명들이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영혼이 은하의 전 과정을 이수하고 은하를 떠나갈 때에는 은하에서 부여받은 기운들을 돌려주어야하고, 과정을 이수하는 동안 발생하였던 카르마(Karma)를 모두 소진하고 가야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물질체를 입고 인생을 살면서 행위를 해야만 하는 것이 우주의 법칙이라는 것입니다. 이때의 물질체는 카르마(Karma)를 감당할 수 있어야 하며, 빛으로 상승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어야 하는 조건이 따른답니다. 그리고 영혼그룹이 하나로 융합된 형태로 떠나야만 하는 조건이 되어야하니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닌 것이지요. 우리의 은하에서는 아직까지 시행된 적이 없어서, 행성 유란시아를 향한 관심이 당연하다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연유로 안드로메다은하와 대마젤란은하와 네바돈은하가 연합하여 대 신성한 계획을 수립하게 된 것이고, 이 계획에 의해 대마젤란은하의 창조의식이 네바돈은하로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알려지지 않은 비밀이 되어 전승되었으며, 이 계획을 실행하게 될 영혼그룹도 비밀하게 하여 알 수 없도록 추진하였기에 막연한 추측만이 있었을 뿐이었습니다. 이것이 공개되었다면 어둠의 방해공작이 더욱 집요하게 있었을 것이기에 실현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아직은 때가 아닌지라 공개 할 수 없어서 대략적인 개요만을 말씀드린 겁니다.

 

 

 

안드로메다의 수행행성인 판도라녹튼(Pandoranoxten) 행성에서 오랜 기간 수행하며 그룹을 이루고 있는 의식이 있습니다. 35억년동안 이 계획을 위하여 오직 수행만하며 기다려왔던 영혼그룹입니다. 우리는 이 그룹을 마이트레아 그룹(Maitreya group)이라고 통상 부른답니다. 이 의식은 일천년이 지난 후에, 물론 유란시아 시간으로 말이지요. 행성 유란시아의 영단에 소속되어 인류로서 육체를 입고 태어날 것입니다. 이 의식이 유란시아에 태어나 인류들의 10% 정도의 비율이 된다면 모든 의식들의 개체를 사라지게하고 하나의 통합된 의식으로 탈바꿈 시킬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용어로 소멸의 천사(Angel of extinction)라고 지칭하기도 합니다. 이 의식이 행성 유란시아로 입식되기 위해서는 이들이 육체를 입고 태어날 수 있도록 부모로서의 역할을 해줄 존재들이 반드시 필요한데, 현재의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인종으로는 그렇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마젤란은하의 창조의식이 네바돈 은하에 들어온 것이고, 이 의식에 의해 호모 사피엔스 인종의 뒤를 잇는 새로운 종족이 태어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웠던 것입니다. 대마젤란은하의 대의식은 모든 은하인류들의 꿈과 은하생명들의 염원을 성사시키기 위하여 12지파의 수장으로서 대표되는 유전인자를 가지고 있었기에 ‘단지파’ 라고 지칭하게 된 것입니다.

(단은 유전자를 지칭하는 DNA의 변형된 단어)

 

이 영혼그룹은 때가 되면 호모 사피엔스 인종의 뒤를 잇는 새로운 인종인 ‘호모 아라핫투스(Homo Arahattus)' 로서 지구에 환생할 것입니다. 이 인종은 평화를 사랑하고 봉사를 즐겨하며 전쟁과 불신을 불식시킬 것이고, 행성 유란시아에 평화가 도래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들이 바로 5차원의 유란시아를 책임지고 갈 리더그룹 인종이 될 것입니다. 호모 사피엔스 인종들은 이들을 본받아 전쟁을 몰아내고 평화를 정착시킬 것이고, 봉사를 최고의 덕목으로 삼는 인생들을 설계할 것입니다.

 

대마젤란 은하(Large Magellanic Galaxy)에 의해 이곳 행성 유란시아에 들어온 영혼들은 후천지구를 준비하기 위해서 들어온 것입니다. 이 영혼들이 단지파(DAN tribes)로서 호모 사피엔스의 뒤를 잇는 ‘호모 아라핫투스(Homo Arahattus)' 인종으로 행성 유란시아, 즉 새로운 5차원 행성 유란시아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리더인종들이 될 것입니다. 이 인종들을 부모로 하여 마이트레아 의식(Maitreya Consciousness)이 유란시아에 들어올 것입니다. 이 계획이 바로 대신성한 우주계획의 개요(槪要)랍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15 뷰슴
    작성일
    15.04.22 21:48
    No. 1

    비추는 왠지 글이 길어서 비추일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5.04.23 00:46
    No. 2

    무슨 종교글인가요? 아니면 개소리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대마왕k
    작성일
    15.04.23 00:54
    No. 3

    적절한 망상과 적절한 음모론과 적절한 혼돈을 적절하게 섞어놓은 것 같습니다.
    적절한 김대기씨기 적절하게 좋아할 수 있을 것 같은 적절한 뻘글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라앤주
    작성일
    15.04.23 11:41
    No. 4

    지금 제가 비평란 보는 거 맞죠???
    이게 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규염객
    작성일
    15.04.23 12:11
    No. 5

    라엘리안이나 사이언톨로지 같은 건가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4.23 19:43
    No. 6

    뭐지... 베가 항성게에는 아니 베가는 행성을 거느리고 있지 않은데 말입니다. 그리고 플레이아데스성단에 있는 별 중 10억년이 넘은 별은 없죠. 즉, 플레이아데스인이 존재할 가능성은 없음... 그냥 과학을 왜곡하면서 오컬트가 실존하는 지 아는 사람인듯...(오컬트는 원래 없습니다. 오컬트가 존재한다는 증거가 없기 때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4.24 17:42
    No. 7

    예전에 정담에 한창 올라오던 어떤 사이비 종교 카페 광고글과 비슷한...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비평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찬/반
4502 퓨전 60화(37만자) 완결- 비평 부탁합니다. Lv.16 추야월 15.05.21 1,718 1 / 1
4501 판타지 50권 분량으로 기획한 ELITE-PANIC 선배님들의 고... +4 Lv.5 이광주 15.05.21 1,854 2 / 3
4500 비평요청 솔로노트 비평 신청해봅니다 Lv.4 묘지기씨 15.05.21 1,329 0 / 1
4499 판타지 기억의 추적자 비평입니다. +6 Personacon 대마왕k 15.05.20 2,420 23 / 4
4498 판타지 기억의 추적자 비평 부탁드립니다. Lv.13 PhaseWal.. 15.05.19 1,603 2 / 3
4497 퓨전 주인공에게만 다정한 세계, "변사또전" +11 Lv.10 하빌랜드 15.05.18 3,362 46 / 5
4496 비평요청 恨_기와전 비평요청합니다. Lv.1 [탈퇴계정] 15.05.16 1,482 1 / 4
4495 비평요청 도깨비 만물상점 비평 요청 드립니다. +4 Lv.10 수여이일 15.05.16 1,807 2 / 6
4494 퓨전 [판타지 닥터] 비평 부탁드립니다. +7 Lv.89 8walker 15.05.15 2,985 2 / 8
4493 SF Age of warship 비평 +12 Lv.1 [탈퇴계정] 15.05.15 2,850 42 / 2
4492 판타지 블랙 나이트-호접몽 +4 Lv.99 하늘나무숲 15.05.13 2,005 1 / 7
4491 비평요청 비평요청드립니다. +2 Lv.45 보헤미아. 15.05.13 1,653 4 / 5
4490 비평요청 20세기 저격수 +2 Lv.22 예식장식품 15.05.12 1,719 4 / 3
4489 현대물 비따비 : Vis ta Vie +10 Lv.60 魔羅 15.05.10 5,159 20 / 11
4488 비평요청 그 섬 의 비평을 청해 봅니다. +4 Personacon 밝은스텔라 15.05.09 1,776 4 / 5
4487 무협 매화검협 9권을 보며... 갈수록 보기 힘들어진다.(... +1 Lv.90 마령검銀白 15.05.09 5,081 9 / 0
4486 스릴러 하담화, 『아이를 배신한 어미 이야기』 +8 Lv.14 알투디투 15.05.09 3,229 26 / 1
4485 비평요청 낙망의 하늘빛 파스파르투 비평요청합니다. +21 Lv.17 꿈꿀소금 15.05.09 1,792 3 / 5
4484 SF 노벰버 레인-다스게일 +12 Lv.9 합리적인삶 15.05.09 3,092 42 / 6
4483 SF 노벰버 레인 +3 Lv.28 pi****** 15.05.08 2,641 13 / 1
4482 SF 괴수처럼-작가가 왜곡된 지식과 상식을 가지고 있음. +26 Lv.37 효우도 15.05.08 3,944 26 / 21
4481 비평요청 '노벰버 레인' 비평 요청드립니다. +13 Lv.11 다스게일 15.05.08 2,035 5 / 1
4480 무협 평지풍파... 이렇게 끝나야 했나? +2 Lv.99 멸룡 15.05.06 3,399 6 / 0
4479 현대물 소환학개론 담덕 +10 Lv.52 아즈가로 15.05.05 5,869 34 / 12
4478 일반 사냥꾼 조장백-파셔 간단 느낌 +6 Lv.9 합리적인삶 15.05.05 2,051 5 / 12
4477 비평요청 사냥꾼 조장백, 비평 내지는 충고 부탁드립니다. +7 Lv.30 파셔 15.05.05 1,470 0 / 0
4476 현대물 나는 마초다 11권 새로운 발암유발소설 +7 Lv.44 風객 15.05.04 5,444 10 / 4
4475 무협 천마재생... 무엇을 말하고 머하자는건지 +27 Lv.28 살아서 15.04.28 4,924 10 / 29
4474 판타지 마스터 피스 -다원 +12 Lv.9 합리적인삶 15.04.28 4,832 38 / 4
4473 현대물 분노 바이러스 조심스레 비평해봅니다. +10 Lv.16 MirrJK 15.04.25 2,866 17 / 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