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타크 디렉트
작가 : 김산아
출판사 :
http://novel.munpia.com/29269/page/1/neSrl/438170
안녕하세요. 펜싱 소설을 쓰고 있는 김산아입니다.
예전에 문피아에서 연재했을 때는, 환경이 지금과 많이 달랐더랬습니다. 보통 20편 내외에서 글의 흥망이 결정되었지요. 덕분에 ‘아, 이 글을 독자분들이 좋아하는구나’, 혹은 ‘아, 이 글은 별로인가?’ 같은 판단을 일찍 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요즘은 작품들이 많이 늘어서인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나야만 이런 판단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전업으로 글을 쓰고 있는 입장에서는, 꽤나 난감한 상황입니다. 내 글이 잘 썼는지 아닌지 모른채, 며칠을 계속해서 한 글을 쓰는 건 어려운 일일 수밖에 없으니까요.
때문에 문피아 독자분들께 비평을 요청합니다. 제 글이 재미가 있는데 아직 안 알려져서 독자분들이 얼마 없는 건지. 아니면 재미가 없어서 독자분들이 별로 없는 건지. 어떤 비평도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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