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 자추 방지를 위한 방법 설문

안녕하세요, 문피아의 귀염둥이 다라나에요. 들고 있는 돌은 일단 등 뒤에 숨겨주세요. ^^;;

상황 설명 :

중복 자추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더욱더 질이 나쁜 건 그걸 변명한다는 겁니다. 걸리면 솔직히 인정하는게 최선이고 차선은 숨는 겁니다. 최악은 더 큰 거짓말로 처음의 거짓말을 덮으려 하는 겁니다. 거짓말이 거짓말을 부르면서 자기 속에 다른 사람을 만들어 갑니다. 한번 읽어주세요하면 될 일이 점점 커집니다. 자원봉사하는 운영진이 기계도 아니고 희망없는 일에 매달려 증거 찾고 공지 쓰고 하는 일도 힘듭니다.

그래서 연재한담의 글쓰기에 조건을 두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어떤 조건이면 회원 여러분이 사용하시기에 불편하지 않은지 댓글 달아주십시오.

조건 :

1. 가입 후 10일이 지나야 하고, 다른 게시판에 글을 3개 이상 써야 하는 조건을 동시에 만족한 회원만 연담에 글을 쓸 수 있다(댓글은 바로 가능).

2. 가입 후 30일이 지나야 하고, 다른 게시판에 글을 5개 이상 써야 하는 조건을 동시에 만족한 회원만 연담에 글을 쓸 수 있다(댓글은 바로 가능).

3. 가입 후 100일이 지나야 하고, 다른 게시판에 글을 7개 이상 써야 하는 조건을 동시에 만족한 회원만 연담에 글을 쓸 수 있다(댓글은 바로 가능).

4. 다른 게시판에서 글 7개 이상. 가입 기간 조건 없음.(엘카림 님의 의견. 이 경우 자연란 카테고리 얻은 사람은 가능해집니다. 자연스레 가입 후 3일이란 조건이 따라붙네요.)

여러분은 몇 번이라면 불편하지 않다고 생각하십니까?

# 2009-04-10 14:16 추가. 댓글 의견(53번 레이언트 님까지) 정리.

(좋은 의견 주신 분들의 별호를 일일이 거론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일단 갈래 별로 의견 정리만 하겠습니다.)

1. 추천제를 폐지하거나 감상란으로 이전하자.

2. 글 갯수만 세지말고 댓글 갯수도 포함한 내공으로 승부하자.

3. 추천시 내공을 소모하도록 하자.

4. 자유 억압을 걱정하시는 의견.

몇 가지 참고할 만한 통계를 보여드립니다(4월 7일자 통계).

# 전체 회원 수 : 17만 5477 명

# 연담 전체 글 수 : 98470 개

# 2008년 1월 1일 이후 연담 글 수 : 20062 개

   (이하는 모두 2008년 1월 1일 이후 기준입니다.)

# 연담에 글 쓴 회원 수 : 5704 명

# 연담에 쓴 글이 5개 이하인 회원 수 : 2362 명

# 연담에 쓴 글이 6개 ~ 10개 회원 수 : 761 명

# 연담에 쓴 글이 11개 ~ 100개 회원 수 : 1723 명

# 연담에 쓴 글이 101개 이상인 회원 수 : 692 명

# 연담에 댓글이 100개 이하인 회원 수 : 2843 명

# 연담에 댓글이 101개 ~ 500개 회원 수 : 1714 명

# 연담에 댓글이 501개 ~ 1000개 회원 수 : 474 명

# 연담에 댓글이 1001개 이상인 회원 수 : 507 명

[디노스]

으음. 자추 하려는 사람의 입장(?)으로 생각할 때 2,3 번이면 정말 짜증나겠군요;
다만, 선량한 사람의 입장으로 볼 때, 1, 2, 3번 전부 짜증나네요;

막말로 자추 막기 위해 새로 가입할 모든 분들께 패널티를 주는 것이니 말이죠; 지금까지 자유로워서 이런 생각이 드는 걸까요? 으음, 문피아 규칙으로 자리 잡아 시간이 좀 지난다면 또 달라질까도 싶네요.

[L_Kaiser]

3번은 너무해욧! 가입한지 100일이라니...연참대전까지 참가했지만 전 문피아에 연재 시작한지 아직 두달도 안 됐어요~~~~~

솔직히 가입만 하고 전혀 활동 안하는 유령회원들도 있으니 가입일자로 따지는 것보다는 차라리 다른 게시판에 얼마나 많은 글을 올렸느냐로 정하는 게 어떨까요? (예를 들면, 댓글을 열심히 달았다던가.) 솔직히 댓글 한번 안 다는 독자가 난데없이 추천글을 올리면 의심이 가곤 합니다. (에...그러고 보니 제 글을 추천해 주신 독자분 중에 그러셨던 분이 한 분 계시긴 했지만...;;)

ps: 1타닷!!!

[L_Kaiser]

크헉! 디노스 님에게 그새 자리를 빼앗기다니...!

[디노스]

참, 자유연재 분들의 경우 공지를 [연재한담]의 [알림]으로 알려야 하는데 2, 3번은 쪼큼 많이(?) 걸리는군요.

우후후후, 저 리플은 이미 한 번 지우고 다시 단 리플입니다. 쿠쿠쿠쿠

[엔띠]

2번정도면 적당해보이는군요.

[속눈썹]

2번.

[구름돌멩이]

막 시작하시는 분들은 출사표 게시판을 이용하셔도 될듯.. 전 2번

[엘카림]

혹시 내공으로 제한을 걸 수 있나요? 만약 그것이 가능하다면 기일 상관없이 내공 80점 이상이면 연담에 글 작성 가능하게 되는 방법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유는 카테고리를 획득할 수 있는 최저조건, 프롤로그 외 7편 때문입니다. 글 하나 작성할 때마다 내공 10으로 알고 있는데 이러면 첫 홍보를 카테고리 획득과 동시에 가능하겠죠?
저 같은 경우 맨 처음 글 쓸 당시 카테고리를 받으면 홍보해야지 하고 두근거렸었기에 가능하면 이런 마음을 헤아려 참작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디노스]

엘카림님 그 방법을 택한다면 옛날 글에 리플다는 씩으로 부정으로 내공 채우는 사람이 생길 겁니다; 부정으로 자추하기 위해 새로 아이디 만드는 사람들인데 그정도도 안하겠어요...

[다라나]

연담 같은 경우는 내공에서 댓글은 제외해야겠죠. 그래서 조건에도 댓글은 제외했습니다.

엘카림 님의 방법이 그럴 듯 하네요. 기록해 두겠습니다.

[무한소유]

4 번입니다

[룰루랄라]

엘카림님의 내공으로 제한이 좋은거 같군요. 솔직히 문피아 초기에 가입했지만 지금까지 댓글만 종종 달았지 각 게시판에 글 올린적은 손에 꼽힙니다. 게시판 글 개수로 판단하면 가입한지 4-5년되는 저 같은 회원들은 막상 연담에 글을 쓰고 싶을 때 못쓰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엘카림]

아 제가.. 굳이 글 갯수가 아닌 내공으로 가능한지 물어본 이유는 단순한 게시글뿐만이 아니라 댓글도 포함해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문피아에 글쓰시는 분이 아무리 많아도 회원 전체 비율로 본다면 역시 독자가 훨씬 많겠죠. 독자분들이 다른 게시판에서 글을 쓰는 경우는 손에 꼽을 정도구요.
만약 게시글만으로 제한해버리면 룰루랄라님 말씀대로 좋아하는 작가분들의 글을 즐기면서 댓글만 가끔 다시는 독자분들이 필요할때 연담에 글을 적지 못하는 경우가 생겨버립니다.
댓글 하나당 내공 1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자추하기 위해서 80개의 댓글 물론 달 수 있습니다. 그래도 지금보다는 현저하게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드린 의견입니다.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의견을 올릴 것이라고 생각되니 여러모로 고려하시고 넓게 포용하시는 선택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루이나스]

내공으로 제한거는거도 좋을꺼 같군요

[심재열]

저도 4번을 추천합니다.

[PandaRol..]

저도 4번을 추천합니다. 2nd

[검은땅]

하긴 저도 몇년째 여길 들어오고 있지만 댓글 이외에는 딱히 글을 쓸 이유가 없더군요. 그리고 로그인 할때마다 몇 포인트씩 머 이런식으로 하고하루에 몇 포인트 이상은 획득치 못하게 하면 굳이 댓글을 점수에 포함시킨다고 해도 문제될 거 까진 없을거 같네요.
그러면 가입한제 몇일 이라는 조건은 어떻게든 만족하게 되는거고
매일 찾아오는 꾸준함이든 댓글을 통한 의사소통이든 적당한 선까지는 걸러질 거 같은데.. 어찌생각하시는지요~?

[TheJob]

귀염둥이란 말에, M16 사올 뻔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F18기 정도는 되야 할것 같아서 말이죠 하핫 ^^* (퍽!)

마이너스 내공 추천합니다.

기술명 : [추천]게시글 달기.
내용 : 내공을 깍아 게시글을 올린다.
소모내공 : 50.(너무 많나요? 하핫 그렇다면 한 100 정도로.. 쿨럭;;)

아니면, 따로 추천용 내공을 신설,
추천게시글을 올릴때 마다 추천내공이 축척되며, 기존의 내공을 넘는 추천게시글을 쓸 수 없는.. 쿨럭; 그게 그거군요 끙;;;

[시후]

추천글을 쓰는데 필요한 댓글을 제외한다는건..
정담에 쓰는 몇가지의 잡담글 5개.
각 게시판에 달린 작가에게 보내는 50개의 댓글..

둘 중 어느게 더 소중할까요.
자꾸 마음에 걸리네요.

[[탈퇴계정]]

다른 게시판의 글 올리기라는 게 걸리네요. 솔직히 저도 연재란과 한담만 기웃거릴 뿐 다른 게시판들은 거의 들어가지 않는데 말이죠.
아마 저 같은 회원분들이 무척 많으실텐데 마치 연담을 사용하려면 다른 게시판을 일단 사용해라, 라는 강제조건인 것 같아서 걱정스럽습니다. 연담란에 글을 올리기 위한 무성의한 글들로 다른 게시판들이 홍역을 치를 것 같기도 하고요.
저 역시 몇몇 분들 의견처럼 내공이나 댓글을 통해 개선하는 게 낫겠다 싶습니다. 솔직히 대부분의 추천조작글은 문피아의 철저한 감시망에 거의 다 걸려들지 않나요? ^^;;

[transistor]

저도 내공을 기준으로 삼는 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을 제외해야 한다는 생각을 왜 하셨는지 저는 도무지 모르겠네요)

[대왕고래]

무조건 3번이요.
연담란은 가장 많이 노출되는 게시판인 만큼 그만큼의 엄격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吹雪]

솔직히 다른게시판이 있는지조차 신경쓰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일터인데; 하지만 연담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어쩔수 없겠네요..

[고래비]

하지만 문제는 소설이 읽으려고 오신 분들이 있다는거죠.
소설을 써야만 소설을 읽을 수 있다? 제 친구도 여기를 순수하게 읽을 목적으로 가입했는데 내공 제한을 두면 여러모로 불편이 많지 않을까요?

[[탈퇴계정]]

법가를 본 누군가에서 나온 말인데
법이 엄격해질수록 사람들은 더 치밀해진다고 했습니다.
지금 말한거?
오히려 자추할려는 사람은 더 할겁니다.
어차피 걸르지도 못하고 다른 사람들만 방해가 될거 같습니다.
차라리 지금 올린 내용을 정리해서 올리세요.
한담이 그래도 다른 게시글보다 사람들이 많이 보지만 실상은 적다.
이렇게 쓸데없는 짓 하느니 글에 더 신경 써라.
어차피 자추를 해도 1회만 늘어날 뿐입니다.
2회 3회 더 안봅니다.
1,2회만 조회수 만이고 나머지 300도 안되면 알아서 사람들이 더 안읽습니다.
이런 사정을 알려야 될거 같습니다.
위에 공지글로 정확히 이런 사정을 알리고 교화를 시키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조회수 1회가 500 인데 위에가 300 대면 사람들이 많이 읽죠.
1,2회만 만이고 3회부터 쭈욱 30대이면 사람들 안읽습니다.
이렇게 간단한걸 모릅니다.
이런걸 알려주세요.
그리고 방금 말한 댓글 다는 숫자도 올리시고요.
설득을 잘해야 합니다.
좋은 글은 추천이나 홍보 안해도 알아서 올라가고 나쁜글은 하면 1회만 많이 올라갈 뿐입니다.
기본에 충실해야 합니다.
괜히 억제하느라 그냥 우연히 얼마전에 글 올라온거 처럼 6년만에 추천하는 분들이 희생당하지 않게 해주세요.

[견미]

만족한 회원만 연담을 글을 쓸 수 있다
연담을 -> 연담의

...그나저나 저는 2번..;;

[인의검사]

저도 2번에 투표하겠습니다

[이불뭉치]

게시판 글 갯수 또는 몇배수의 댓글 갯수로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사실 게시판에 글을 안쓰는 분도 많으니
소설을 읽으면서 댓글을 달지언정
게시판에 글을 쓰지 않는 분들도 많으니 말입니다.

[세아라]

연담란은 그냥 작가분만 쓸 수 있게 하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별이]

2번

[마왕펭귄]

2/3번 좋네요 :) 너무 엄격하게 하면 한담 분위기가 얼어붙을 수 있으니까 이정도 선에서 선을 그어놓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palmaris]

2번에 한표. 참고로 전 추천제 폐지에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이런 폐해가 추천제에서 얻는 이익보다 크다고 생각하니까요.
다른 사람들과 공정한 경쟁을 하지 않고 편법을 이용하는 이런일이 계속 된다는건 추천제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palmaris]

참고로 최근들어 성의 없는 추천글이 남발되는 것도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재밌다. 끝내준다는 예기만 늘어놓고 왜 재밌는지는 와서 보라는 태도는 문제가 있지 않을가요. 적어도 어떤 장르인지 대략적인 배경이나 미니리름이 되지 않을 정도의 줄거리는 말해주는게 추천받는 사람들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요.

[지석]

중복 조건은 어떨까 합니다.

타게시판의 글 올리기 또는 가입한지 100일 이상..


둘중 하나만 만족하면 되는 것이라면
글 안올리는 오래된 회원도 문제 없고
신규 가입회원이 열정적으로 활동하는데도 제약없지 않을까요?

[대륙백제]

풍소인님 댓글에 공감합니다. 법을 만들기 시작하면 세밀하게 늘어갈뿐이죠..범법률?범죄율?을 줄지 않구요..흠..

[풍심]

必滅님 말씀에 절대공감 합니다. 폐해가 점차 커지는 추세이고 밝히지 못하는 자추도 상당하다는 것을 감안할때 추천제 폐지에 한표 던집니다. 자추를 하지 않는 양심적인 작가가 입는 피해까지 감안하고 그러한 양심적인 작가가 자추여부를 고민하게 만드는 상황에 까지 이르렀다고 봅니다.

[지드]

지나치게 엄격해도 분위기가 얼어붙죠. 일단 기본적으로 가입후 30일 기간 두는 것 좋아보이네요. 그 기간동안 분위기를 살필 수 있을테니. 그리고 글 수보다는 내공으로. 댓글만 다는 사람이 많을 것 같네요. 추천글을 쓰게 되면 내공을 소모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중아이디에다 내공을 쌓아놓기는 어려울테니까요.

[풍심]

개인적으로는 문피아 회원중 독서량이 많은 우수회원을 선정해서 그 분들만 추천을 할 수 있게 했으면 하는 것을 강력히 주장합니다. 예를 들어 다독하시는 키리샤님 같은 분을 들 수 있겠죠. 그런 우수회원에게 일정기간동안(예:1달~2달) 추천할 권리를 부여하고 활동량에 따라서 신간을 선물로 지급하는 방법이 어떠할까 싶습니다. 이렇게 하면 추천을 전문적으로 하는 분들이시니 추천글도 일정한 양식에 의해서 보기도 좋고 믿음도 가게 되죠. 위에서 언급하신 분들이 계신데 아무리 자격을 엄격하게 하더라도 편법이라는 것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바람우는숲]

댓글은 많이 다는데 게시판의 글이라..
전에 시쓴 적있으니 1번 채우려해도 자그만치 2두번 이나 ㄷㄷㄷ

[루나레나]

풍심님// 그렇게 되면 그야말로 그들만의 리그입니다. 문피아 회원수가 몇명인데 그런 폐쇄적인 방법을;; 특히 소설분야에 있어서 다양성이라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그렇게 되면 그 분들이 좋아하는 취향의 글들만 추천이 올라오겠죠

[풍심]

루나레나님// 그 만큼 자추가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 방법으로 하면 최소한 자추는 없어집니다. 그들만의 리그라고 하셨는데 우수회원을 몇명으로 선별하느냐에 따라서 그들만의 리그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무의식]

2+3번이 적당해 보이는군요. 가입후 한달. 게시글은 10개 이상

[해솔찬]

죄송하지만 거의 읽기만 하다가 딱한번 추천해본 적 있는 저로서는 그냥 전부 별로네요(..)

[韶流]

일주일에 한번에 한번 추천할때마다 타인것이든 자기 것이든 내공 100씩 빠져나가는 걸로 합시다. 라고해봐야 그런 시스템을 갖추는 것 자체가 힘드네요 ;ㅁ; 제로보드가 그정도(?)까지 가능할 것 같지는 않군요 ;ㅁ;

[삭월(朔月)]

후우 확실히 필요하긴 하지만, 점점 숨이 막혀오는 기분입니다

[버럭s]

이 설문 한번 해보시겠어요
연재한담이외의 게시판을 얼마나 이용하십니까?
뭐 제예상이지만 70%이상은 연재한담 이외의 게시판을 안들러볼꺼같은데요..
연재한담에 시선이 몰리는한 어떤 제도라도 원천 봉쇄는 안될듯합니다.
다른게시판 활성화도 접근성때문에 제한이 있죠..
흠 힘드시겠네요..

[리콰이어]

저같은경우도 내공으로하는게..^^; 문피아에 와서 글읽고 댓글다는 것밖에 못하고있네요^^; 게시판쪽에 글한번 올려보고싶어도 혹시라도 제 자신이 실수한게 있을까 혹은 규정위반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마음에 글은 한번도 올려보질 않았거든요^^;;; 저같은 사람도 고려부탁드려요...

[글쓰기반]

저도 전체적으로 썩 마음에는 안 드네요;;;
문피아에서는 주로 글을 읽는 입장이고, 연재도 하지 않는지라
무슨 활동 조건을 채워야만 남을 추천하는 것도 할 수 있다는 것이 썩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palmaris]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건 추천제 보완이든 폐지든 결국 작가들을 위한 개혁이라는 점입니다. 독자들을 위한게 아닙니다. 정정당당히 공정하게 작품의 질로 승부하는 일부 작가분들이 문피아의 규칙에 양심적으로 대응했다는 이유만으로 상대적 불이익을 받는 상황을 타개해보자는 것입니다. 가끔 조회수도 적고 선작도 적은데 비해서 정말 공들여 쓴게 눈에 보이는 작품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취향을 떠나서 그런 작품들이 묻혀버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추천제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차라리 홍보(작가의 자기글 소개)는 남겨두고 추천제는 그 기능을 감상란으로 이전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적어도 감상란에 "끝내줍니다. 어떤 내용인지는 직접 와서 읽어보세요." 하는 황당한 내용의 글은 올라오지 않을테니까요. 추천제를 폐지하고 따로 연재작 감상란을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리라 생각합니다.

[비원[飛願]]

2, 3번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지만... 저 역시 글을 보며 내공을 사용하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독자의 입장에서 순수하게 글을 읽는다는 것도 좋지만
댓글 하나로 글쓴이를 독려해 주는 것으로도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었음 합니다
내공을 사용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카리메아]

1번도 적당한 것 같아요..
보통 네*버 카페에가도 도베방지나 불성실한 글 혹은 광고글을 차단하기 위해서 5일에서 일주일 혹은 길게 10일 정도 지나야 되구..
댓글도 5회 이상 등.. 그런 제한 이 있거든요... 힘내세요!!

[줄리엣]

문피아가 왜 생겼는지를 생각하여, 운영방침에 맞게 결정하면 좋을것같다 생각합니다. 요새 시장이 개판이긴 하지만, 자유 이상의 매력적일 조건은 없지요 많은 손님을 끌어모으려면요. 운영진이 불가피하게 경험하는 통제 vs 자율 에 대한 안건이니 전체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났으면 좋겠습니다.

[레이언트]

2번이 적당할 것이라고 봅니다.
일단 문피아의 분위기를 파악하는데에 한달 정도면 충분할 것이고.
정담란이나 소모임에서 사람들과 친해지고 알 수 있게 되니까요.

[백곰냥]

홍보글은 관계 없는 것이죠?
홍보글이 막히면...
쩝...

[모흐]

ㅡㅡ;; 다 싫은...

[다라나]

#1. 글 외에 댓글도 포함한 내공을 기준으로 하자는 엘카림 님 외 다른 분들의 의견에 대한 답변.
-- 가능합니다. 댓글을 제외했던 건 몇 년 전의 예전 글에 가서 몰래 댓글 달아 내공 늘리는 경우가 있어서 그랬습니다. 만약 댓글을 포함한다면 일정 기간 이후에 다는 댓글은 내공이 쌓이지 않도록 보완을 해야 합니다. 시간이 걸리지만 필요하다면 만들면 됩니다.

#2. 내공 소모하자는 의견.
가능합니다. 물론 머리 써서 구현을 해야죠. 하지만 이건 목적을 조금 벗어난 것 같습니다. 현재 목적은 가입 후 바로 추천만 하는 중복 아이디 제외거든요.

#3. 자유 억압을 우려해 제한을 두지 말고 지금처럼 적발하자.
사실 이게 제일 좋습니다. 그런데 본문에서 잠깐 말씀드렸듯이 이 작업이 시간이 꽤 걸립니다. 어제 두 글 처리하는 데 밤 12시에 시작해서 새벽 3시에 끝났습니다. 그냥 발표만 하면 되는 게 아니고, 증거를 찾아야죠. 발표하기 어려운 증거는 따로 모아놔야 합니다. 게시판 처리해야죠, 회원정보 확인하고 쓴 글 다 확인해야죠. 현재 문피아 디비가 4G 정도 됩니다. 검색에 시간이 꽤 걸립니다.

이런 시간을 들여서 얻는 게 뭐죠? 중복 추천이 줄어들어 정의가 구현된 것도 아닙니다. 들킨 회원은 창피하고, 운영진은 피곤하고, 일반 회원은 그냥 벌어졌다보다로 끝이고.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 반복됩니다.

그래서 설문을 하는 겁니다. 솔로몬의 지혜를 모아보자는 거죠. ^^

#4. 추천제 폐지.
개인적으로 저도 찬성입니다. 예전에 이런 구상을 한 적이 있습니다. 내공을 이용하는 방법인데, 자기 내공을 소모해서 친구 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등록된 친구에게만 추천 쪽지를 보내는 겁니다. 좀 허술하죠. 그래서 잠자고 있는 생각입니다.

#5. 위 조건의 적당한 조합.
-> 10일 가입 기간 제한 & 글 3개 쓰기.
-> 10일 가입 기간 제한 & 댓글 포함 내공 50점(단 예전 글에 다는 댓글은 내공 없음)
-> 글을 안 쓴 경우는 30일 제한.

[사막물고기]

저의 의견과 맞는 선지가 없네요.

취향에 맞춰 찾아 보는 독자들도 참 많습니다.
그리고 추천을 받지 않고도 열심히 쓰시는 분들도 많구요.

전 차라리 연담을 문피아에 자신의 소설`시` 등을 쓰는 사람(작가)들만의 공간으로 만들었으면 하네요. 독자들은 댓글로도 충분히 의사를 전달 할 수 있습니다.

요청 게시판이나, 감상 게시판은 솔직히 다른 게시판에 비해 활동량이 적잖아요. 한담에 요청과 추천 카테고리를 없애고, 소설을 요청하는 글은 요청 게시판으로 하고, 추천은 감상란에다가 해도 충분히 운영상의 문제는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감상란에 추천글을 쓴다면 요즘에 자주 보이는 엔터로 무장된 추천글이나, 내용, 장르 없는 글의 수도 줄지 않을까요? 일종의 감상란도 자신이 읽은 글의 감상을 쓰는 곳이니 추천과 성격이 마냥 다르다고는 할 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SlamDrum]

추천제 폐지하고 감상란을 이용하자는 의견에 한 표를!

[SbarH]

글 잘못올리면 크게 비난받는 이곳의 특성상 저처럼 소심한(?)분들은 글을 많이 못올리실것같은데.....덧글포함한 내공이 좋을것같습니다 기간은 30일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OtsukaAi]

2번이 적당한것 같아 보이네요. 2번에 내공 적정수준정도가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qorhvk]

자추는 출사표란이나 감상란에서만 가능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굳이 위의 조건중에 뽑으라면 1번을.

[다라나]

연담은 영향력을 가지도록 의도적으로 자주 보이게 배치됐습니다. 영향력 있는 곳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정도가 심한 것 같으니 문제가 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영향력을 조금 줄이면 어떨까요? 연담, 감상, 비평, 정담을 무작위로 보여지도록 하는 겁니다. 운영진 입장에선 자기 발등 찍는 짓이 될 수도 있지만 무의미한 일에서 벗어나려면 이 정도 극약 처방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서백호]

추천란을 폐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야 미구에 일어날지도 모르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을 것 같군요..

[Like빤쓰]

선호작에 쓰는게 연담인가....

전 선호작 말곤 들어가본곳이 없어서..

[이서림]

새로운 추천 방법이 있었으면 합니다.
일단 제안하는 시스템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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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방의 [찬성 / 반대]처럼 작가의 글마다 [추천 / 비추] 버튼을 두어 클릭하게 하고, ⓑ 그러한 전체 글에 들어간 [추천 / 비추]를 [추천 수 - 비추 수]로 하여 [결과 수치]를 내고 ⓒ 모든 게시물들의 [결과 수치 합계]를 통해 [독자 추천 베스트 100]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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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제한은 아래처럼 할 수 있을 겁니다
ⓐ "아이디 1개'마다 게시물 1개에는 1회 씩만 가능하도록 하고 ⓑ 아이디가 틀려도 동일한 아이피면 추가로 추천하지 못하도록 하며 ⓒ [추천 / 비추]를 1회 클릭할 때마다 내공이 소진 되도록 ⓓ 내공은 게시판 활동과 덧글 활동을 통해 획득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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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추도 문제이지만, 조회수 조작도 문제이지요. 하지만 운영진 분들이 이런 것을 일일히 다 체크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이 방법을 쓰면 조회수는 높지만 추천이 이상하게 없는 글이 눈에 보이게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글로 하는 추천도 좋지만, 말/글 솜씨가 없어서 등 여러 이유로 추천글을 안 쓰시는 독자 분들도 많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이런 [찬성/반대] 식 추천 시스템을 넣으면 어떨까요

[[탈퇴계정]]

문피아도 뭐 여러 네이버 카페가 그러는 것처럼 출석 몇번 게시글 몇번 등업 이런식으로 가는것 같아 좀 슬프네요

[바다하루]

먼저 추천란은 있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추천을 하는데 제한을 한다는 것은 신중해야 합니다.
등록하고 몇일은 추천 제외 몇개글 적어야 추천....
이런 조건은 새로 등록하는 회원에게 고지하는데 너무 웃긴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추천글을 쓰고 싶어서 쓸려면 다른글을 먼저 적는 수고를 해야 한다는 것도 그렇고요....

제가 생각하는 방식은 추천에 내공을 거는 방식입니다.
(아래 내공 점수는 예시적인 수치일 뿐입니다..^^)
즉 일단 추천글을 적으면 내공이 100 이 소모됩니다.
(이렇게하면 자추 횟수에 한께가 생기겠죠...)
그리고 추천글에 대한 추천 동의와 같은 버튼을 둡니다.
(추천비동의란 버튼은 두면 안됩니다. 이미 추천동의를 안하면, 그자체가 추천비동의가 되니까요)
이 추천동의 횟수가 일정 점수가 되면 추천란을 쓸적에 소모된 내공이 회복이 되도록 합니다.
(더나아가 내공점수가 올라가도록 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추천글에 추천동의 횟수도 표기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방식을 사용하면 굳이 자추를 적발해가는 수고도 필요가 없어질 수 있습니다.

[TheJob]

저도 추천란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만,
바다하루님의 생각처럼 소모된 내공이 회복되는 것은 반대합니다.
내공이 회복될 것을 고려해 소위 인기소설(조회수 많은)만 추천하게 될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