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악플에 대해서는 누구를 막론하고 강력하게 대처한다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신고된 악플에 대해서는 거의 모두가 강력한 제재를 받았습니다. 그러한 제재는 오늘 일을 보면서 더 강력하하게 제재를 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음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간혹 문피아는 작가를 위한 사이트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옳은가?
맞습니다. 작가를 위하지 않으려면 이러한 사이트는 존재할 수도, 존재할 필요도 없습니다.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고 있던 작가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을 북돋워주고 용기를 주려면 작가의 사기를 올려줘야만, 지켜줘야만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과연 그 작가들이 아무리 편을 들어준다고 하더라도, 독자없이 존재할 수가 있을까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위에서 하는 문피아는 작가를 위한 사이트라는 말은 옳지 않습니다.
문피아는 작가와 독자가 서로의 필요에 의해서 의지하고 도와주면서 가는 "협동의 장소"입니다.
그렇기에 협동을 깨는, 화기를 깨는 일은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하지 않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그럴 예정입니다.
작가는 독자에게 예의를 지킬 겁니다.
그렇듯이 독자도 작가에게 예의를 지켜주셔야 합니다.
누가 누구를 부리는 자리가 아닙니다.
아래 있듯이,
'그딴 것도 못참고 왜 올리냐?'
'아예 그냥 혼자 컴터로 올리고 혼자 즐겨.'
'읽어주는 것만해도 고맙게 생각해라.'
'리플 달아주는 것만해도 고맙게 생각하지, 무플일 때의 초심은 어디로 갔냐?'
라는 리플을 다는 분들은 모두가 징계대상입니다.
명백히 나이차이가 날지라도, 불특정다수가 보는 게시판에서 공개적으로 너, 운운하는 반말의 경우 또한 예의가 있는 글이 아니므로
징계대상입니다.
고로 차후 이러한 일이 벌어질 시, 운영회의를 따로 하지 않고 바로 "주의, 경고, 강퇴" 등이 즉각 이어지게 될 것임을 미리 말씀드려두겠습니다.
대상은 작가와 독자 모두 동일합니다.
상식선에서 행동하여 주신다면 아무런 문제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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