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고려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문피아에서, 혹은 다른 곳에서 연제되다가 출판된 소설들이 있습니다. 무당학사, 폭풍의 제왕, 화산검신 같은 것 말입니다. 그런데 문피아에 저 제목들과 아주 비슷한 제목의 소설들이 보입니다. 저는 이런 경우 그 작품에 손이 잘 가지 않습니다. 꽤 오래 전의 '초룡전기 카르세아린'과 '아린이야기'의 일이 떠올라서 말입니다. 비슷비슷한 제목보다는 자신만의 제목이 더 좋지 않겠습니까?
PS: 토요일에 중앙도서관 갔더니 판타지 소설 가운데 '젠타의 기사'라는 소설이 있었습니다. 순간 추억의(?) 모 게임3탄의 국내판이 떠오르면서 왜 이런 제목으로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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