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아아...슬프군요..견습무사

작성자
Lv.24 혼얼
작성
11.07.22 05:44
조회
2,799

동네주변에 책박이 3군데 있는데 견습무사1,2권이 다 들어왔었습니다

3권 소식을 듣고 3군데 책방을 다 돌아다녔는데.......3군데 다 반품되었더군요....

대체 왜...거들떠도 보지않는 양판소는 10권넘어가는것도 다 있는데 견습무사는....

슬픈 마음을 가다듬고 친한 책방아저씨께 다시 넣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2군데는 별로 안친해서 미안해요 견습무사


Comment ' 18

  • 작성자
    Lv.58 isoa33
    작성일
    11.07.22 07:07
    No. 1

    견습무사가 반품되다니...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라그나
    작성일
    11.07.22 07:56
    No. 2

    제가 있던 책방도 반납한다고 하더군요..
    "왜에!?"
    라고하내 손님들 평이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뭐라고 할까나.. 아 한달전에 들어서 까먹었는데. 제가 잠시 책방에 있으면서 두사람 평을 들었는데 둘다 그닥 이라고 하더군요.;;;
    "연재할때는 무척 재미있었서 꼬박 챙겨봤는데...." 라고 했는데
    "글쎄요.... " 라고 반박당했는데.. 으음 뭐가 문제일ㄲ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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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뇌뢰腦雷
    작성일
    11.07.22 08:12
    No. 3

    결국에는 10~20대 초반의 비율이 높은 대여점 시장에서는 견습무사같은 진중한 글은 안 먹히는 거죠.. ㅠㅠ

    10~20대의 작품선정 기준이 좀더 높아지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누룽지狂
    작성일
    11.07.22 08:20
    No. 4

    아마도 그래서 5권에서 완결된게 아닌가 싶네요 ...
    5권 완결 공지가 나왔던데 ...
    아쉽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흩어지는달
    작성일
    11.07.22 08:21
    No. 5

    제 집앞 책방에는 3권 들어왔더라구요ㅎ
    그곳은 주로 무협지를 많이 빌려가는 경향이 많다라나??

    덕분에 판타지 계열 소설은 툭하면 반품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등룡
    작성일
    11.07.22 08:34
    No. 6

    아마도 연재의 영향이 큰듯 합니다.
    거의 3권 중반까지가 연재되었는데 아무래도 연재로 본 경우에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선뜻 손이 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누룽지狂님
    출판사 소식의 5권 출간 공지는 4권 출간공지의 착오인듯 하며,
    완결이라는 내용은 없었읍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내일또
    작성일
    11.07.22 09:38
    No. 7

    그렇다고 다른 책들을 양판소라고 할 것까지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작전명테러
    작성일
    11.07.22 09:45
    No. 8

    니가하면 로맨스 내가하면 불륜
    모든 출간중인 책들을 양판소라고 단정짓기는..
    그리고 젊은사람들의 취향을 잡아야하는것도
    솔직한거라 솔직히 인기없는건 필력이 떨어지거나
    구성력이 떨어지기보단 내용의 흥미가 없거나
    자신이 바라는게 없으니 그러겠죠 암튼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천조千照
    작성일
    11.07.22 11:03
    No. 9

    잘 나가는데.-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얼음꽃
    작성일
    11.07.22 11:17
    No. 10

    울 동네는 책방 두 군데 다 책이 들어왔다가 두 군데 다 반품 되었다죠.
    슬프지만, 뭐.. 직접 구입해서 소장하며 보는 방법도 있으니...
    책만 나온다면 꾸준히 사 모을 겁니다.ㅏ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꽃늑대
    작성일
    11.07.22 11:20
    No. 11

    선작이 높은 것들도 읽다보면 완성도 꽝인 경우가 많습니다.
    니가하면 로맨스 내가하면 불륜 이란 말은 좀 아닌것 같습니다.

    필력이 있다. 완성도 높다고 하는 작품들은 뭔다 다른 구석이 있지요.
    완성도 높은걸 다 선호하진 않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구분 할줄 알죠.

    웃긴내용이라고 완성도가 떨어지고
    진중한 내용이라고 완성도가 높은것도 아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암월
    작성일
    11.07.22 12:00
    No. 12

    양판소.. 양산형판타지소설 말그대로 책방 대부분의 소설이 양판소 인것은 맞습니다
    원소설과 다르게 출판사요구대로 재단되어져 나오는것은 양판소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광염소나타
    작성일
    11.07.22 17:44
    No. 13

    출판사 요구로 재단되어지는 것도 웃기지만 그래야만 작가에게 이득, 글도 대여점에 있다, 라는 현실도 웃깁니다.

    장르문학이라고 이름이라도 문학이 달려있는데, 위의 현실에서 제대로 된 문학이라고 말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07.22 18:42
    No. 14

    서점으로 고고고고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風雷刀
    작성일
    11.07.22 20:58
    No. 15

    첫째로 연재분이 2권을 넘어가는 부분이 있고,
    둘째로, 김용의 영웅문조차 어렵다고 손대지 않으려는 대여점 주고객인 어린 애들의 수준과 취향이 문제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라그나
    작성일
    11.07.22 21:52
    No. 16

    음 제가 말한 두분 연령대가 한분은 무협을 엄청 많이 보시는 50대 음식점 사장님과 20대 중반의 청년이였어요.. 10~20대는 아니고.. 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슈호프
    작성일
    11.07.22 23:57
    No. 17

    흠.. 안타깝네요.
    즐겨보던 글이었는데 대여점에 가질 않고 책을 사지도 않았으니 그 책임도 일부 제게 있는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청해지룡
    작성일
    11.07.23 11:48
    No. 18

    어제 대여점에 물어보니 2명만 봐서 반품했다고 하시더군요.
    아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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