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봤었으나 더이상 기대하기 힘든 아쉬운 글 두개..

다스게일님의 노벰버 레인과 섬마을김씨님의 SL여동생입니다.

노벰버 레인은 얘기를 이끌어가는 과정과 격투씬의 심리상태가

괜찮아서 잘 읽고 있었는데...연재가 늘어지더니 어느순간 끊겼죠.

작가분께서 취업하셔서 업무에 정신이 없지만 언젠간 완결하겠다고

하셨었지만 일단 연재자체가 하나의 챕터가 완결된 상태라 따로

콘티나 비축분없으면 꽤 힘들겠다 싶었는데..

지금은 연재란도 사라진 상태.

섬마을김씨님은 군복무중에서도 출판도 되고 차근차근 연재를

하셨었죠. 미연시가 생각나는 아기자기함이 상큼한 재미였는데...

중간에 남주 캐릭이 확 바뀌어버려서...이야...이거 작가분

캐릭터 폭주하는 거 잡기 힘들겠다 싶었는데 연중상태 오래가네요.

전역하시고 여러일들로 바쁘시겠지만 계속 읽고 싶은 생각도

많습니다. 아마 뒷부분 상당부분 들어내고 수정하셔야 할지도

모르지만...그래도 선작에서 안지우고 남겨둬봅니다....

[백혼[白魂]]

노벰버 레인 작가님은 최근에 사정을 한담에 올리셨던 걸로
기억해요 ㅎㅎ

[우울한날]

SL여동생 뭔가 옛날에 즐겁게 읽었던것 같은데요 한... 군대가기 전쯤? 뭔가 막장이었던것 처럼 기억되는데 ㅋㅋㅋ

[에나스]

섬마을김씨님 루시페리아R 사기당한거 생각하면 눈물나오죠 ㅠㅠ

[도플갱어]

아…아직도 루시페리아R을 책방에서 빌릴때 알바의 눈초리가 잊어지지 않는군요

[오폴]

노벰버 레인...ㅠㅠ

[Myau]

SL여동생 확실히 주인공이 갑자기 성적이고 폭급하게 변해버려서
게다가 주변에 조연급으로 등장하던 캐릭들이 성격바뀌고 주연급으로 돌아서면서 내용이 산으로 갔지요